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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천의 몇가지 생각.... 30명 정원으로 인터넷 예약을 받고선 36명이 다다닥 붙어 자야하는 이유는... 모포대여가 가능하다 하곤 현장에선 침낭대여만 가능한 이유는.... 아침... 분주한 연하천.... 형제봉을 향하며 아침 햇살을 배경으로... 길을 걷다 좁은 협곡 사이로 불어오는 황소바람은 여름 지리산..

7월 27일 .... 지리산 종주 하루전... 오후 4시30분.. 안사람을 태우고 집으로, 전날 저녁에 미리 준비한 물품등을 울러메고 시외주차장으로.. 저녁 6시20분 순천행 출발 8시 05분 도착, 8시15분 구례 출발... 도착 8시55분... 몇군데 조사한 자료가 어긋나 있다. 숙박비를 20,000~25,000 예상했지만 성수기라는 이유..

봄은 봄인가... 지난주부터 관광버스가 늘기 시작하더니 오늘 아침 진영휴게소가 몸살을 앓다. 김해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한 산악회버스에 몸을 싣는다. 땅끝이라 일컫는 전남 해남의 두륜산.... 봄을 맞이하러 가는 길이다. 8시에 진영을 출발한 버스는 12시 넘어서야 들머리인 오소재에 도착, 산행을 시..

이번... 감기 몸살은 정말 지독했다. 일주일여를 끙끙거리다. 몸을 추스린다. 감기를 떨쳐 버리기 위해, 올 겨울의 마지막 눈꽃들을 보기위해 소백산으로 향하다....... 어의곡 별바위골 - 늦은맥이재 - 국망봉 - 봉두암 - 초암사 - 죽계구곡의 6시간 산행의 기록을 남긴다.

덕유산(향적봉) 눈꽃산행.... 1월 7일 남덕유산으로 눈꽃산행을 하려다 입산통제되고 난 뒤 벼르든 산행길이다. 송계사 매표소에서 횡경재 - 송계삼거리 - 덕유평전 - 중봉 - 향적봉 - 백련사 - 구천동 계곡을 내려오는 6시간 정도의 산행...... 곧게 난 임도(송계사 오르는 길)를 통해 출발한다. 오르는 길에..

토요일.. 서둘러 벌초(그렇다고 처삼촌 묘 벌초하듯이 대강 끝낸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를 끝내고 다음날 산행을 위해 몸을 추스렸다. 계획을 잡았던 "파래소 폭포와 신불평전의 억새바다"로 가기 위해.... 진영운동장 앞에서 버스에 몸을 싣는다. 오늘은 버스에 탄 인원이 많다. 54명....... 황금..

근 10년 만의 외출인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용문산으로 산행을 가는 '용잠산악회'를 빌어 안사람과 같이 몸을 실었다. 참가비 1인 2만원.... 새벽6시에 용잠을 출발...... 대구를 지나고 있다... 칠곡 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계속 차량이동이다. 식사중인 용잠산악회 회원들.....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