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칠현산 산행...

 

배를 타고 떠나는 산행은 항상 마음을 들뜨게 한다... 마치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듯한...

베낭을 메고 새로운 곳으로 향하는 마음... 느긋하며 따스하다...

 

 사량도 하도 덕동 선착장 - 전망바위 - 칠현산 - 용두봉 - 읍포 선착장으로 내려오는 3시간여의 산행길...

 

산행 거리 4.7km, 총소요시간 3시간... 산행시간 2시간 30분, 휴식시간 30분...

 

<삼천포 선착장에서 주위의 정경을 즐긴다...>

 

<상도, 하도로 향하는 산객들을 가득 싣고 유람선 출발...>

 

 

<하도로 향하는 뱃길 바닷바람을 맞으며 풍광을 즐긴다...>

 

 

 

 

<정중앙의 산은 와룡산인 듯합니다..>

 

 

 

 

 

 

 

<사량도 옥녀봉을 중심으로 출렁다리가 설치되었다더니.... 당겨 봅니다...>

 

 

 

 

 

 

<가메봉... 달바위...옥녀봉... 금평항...>

 

 

 

 

<하도 덕동 선착장...>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다리.... 저 다리가 완공되면 상하도 비박 종주산행을 와도 좋을 듯 합니다...>

 

 

 

 

  

<소먹방을 지나 대먹방으로 향하는 도로... 멀리 옹기종기 섬들도 보기 좋습니다...>

 

<봉화대로 향하는 길... 원래는 저곳이 칠현산으로도 표기 되었습니다...>

 

 

 

 

<지나 온 길... 제법 암릉길이 아기자기 산행의 묘미를 느끼게 합니다...>

 

 

 

 

 

<읍포마을과 멀리 수우도...>

 

<미인의 옆 얼굴을 닮았다는 수우도를 당겨 봅니다...>

 

 

 

 

 

<칠현산... 망봉... 마당바위가 보입니다...>

 

 

 

 

 

<칠현산에 섭니다...>

 

<망봉...>

 

<건너편 상도에선 지리망산... 가메봉... 달바위...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바위군이 유혹을 합니다...>

 

 

 

 

<지나 온 능선과 칠현산...>

 

<오른쪽 끝자락의 산님들도 불러 봅니다... 무얼 하고 계신 걸까요....>

  

 

<가는 길... 마당바위...>

 

 

<상도 지리망산 등로길의 친구 돈지항도 불러 봅니다...>

 

<용두봉...>

 

<지나 온 길...>

 

 

 

<읍포 선착장...>

 

 

<읍포항을 떠나며... 산행길이 나름 즐거웠던 칠현산...>

 

 

<옥녀봉을 떠나며... 이젠 암릉길의 스릴과 줄타기의 재미가 없어 진 듯 합니다... 한편으론 아쉽습니다...>

 

 

 

 

 

 

<사량도를 떠나며...>

 

2013년 11월 10일 사량도 칠현산.... 같이 즐겨셨기를...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