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봉 산행...

<산행 종료 지점 가까운 곳의 철쭉....>

 

지리산 바래봉과 황매산 철쭉은 개화시기가 비슷하여 이 시기에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 산이 몸살을 앓는 시기...

옆지기. 아들과 산행길에 나서다....2013년 5월 12일...

 

전북 청소년 야영장을 들머리로 하여 세둥치로 바래봉 삼거리를 거쳐 운봉중학교로 내려 오는 길...

이상 기온으로 예맘때 활짝 피던 철쭉이 피지 않아 아쉬움이 가득했던 산행길... 같이 떠나 보시길...^^

산행거리 11.3km, 총소요시간 5시간15분, 산행시간 4시간 22분, 휴식시간 53분...

<들머리...>

 

<이날 산행중 가장 화려했던 철쭉...^^>

 

<오름길... 많은 산행객들로 초입부터 밀립니다...>

 

<왜불러~... 오름길 옆지기를 불러 세워 셔터를 눌렀더니 이런 사진이...하하>

 

<부운치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능선... 세걸산...>

 

 

<많은 산행객들.... 정령치에서 출발한 객과 야영장에서 출발한 객이 한조를 이루면서 지체되는 등산로....>

 

 

<왁자지껄...^^~>

 

<발밑의 철쭉 군락지에는 꽃이 피질 않아 황량하게 보입니다... 멀리 바래봉 역시도... 산행객들로만 가득합니다...>

 

 

 

 

 

 

 

 

 

<파노라마... 지나온 능선.... 조망도 없고 꽃도 없습니다...>

 

 

 

<바래봉을 불러 봅니다...>

 

<꽃은 없고 사람들로만 가득합니다....>

 

<지체된 시간... 바래봉은 가지 않고 삼거리에서 운봉으로 하산합니다...>

 

<하산지점 근처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떠밀려 오르는 듯한 길... 지체되는 산행길... 아쉬움 가득한 바래봉 산행... 같이 즐겨셨기를....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