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하는 낙남정맥 여덟번째 이야기>
짧게 두번의 산행을 하고 길게 한번의 산행을 하면서 뒤죽박죽이 되버린 낙남....
날짜별로 정리를 해야 할지... 산행코스 별로 정리를 해야 할지....
2011년 11월 13일 부련이재에서 봉전고개까지 6시간 30분 산행
2012년 2월 19일 부련이재에서 배치고개까지 12시간 산행
2012년 4월 29일 봉전고개에서 진주분기점까지 5시간 산행.....
총 3번의 우왕좌왕 산행..... 산행 코스별로 정리를 하다.
2012년 2월 19일... 아들의 힘을 빌려 부련이재에 도착하다...
부련이재 - 문고개 - 대곡산(백운산) - 배곡고개 - 천황산 - 추계재 - 대곡산 - 화리재 - 무량산 - 큰재 - 백운산 - 장전고개 -
459봉 - 떡고개 - 배치고개.... 12시간의 산행길....
<부련이재에 섭니다... 뒤편 오른쪽으론 배치고개 방향... 왼쪽으론 진주분기점 방향....>
<문고개로 내려 섰다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대곡산(백운산)....삼각점이 없다고 하는데... 삼각점이 있습니다... 백운산 표시목은 없고... 아하... 어떻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야베스 농장으로 들어가는 임도길에 내려서고...>
<계속 임도를 만나기도 하고 건너기도 합니다...>
<배곡고개로 내려서고...>
<삼각점이 있는 무명봉에 섭니다...>
<모처럼 조망이 트인 곳에서 무선리 방면을 조망...>
<척변정리 방면... 저 너머로 고성만이 보입니다...>
<고성만을 당겨 봅니다...>
<천황산에 섭니다....>
<추계재에 내려 섭니다... 우측 종생마을 방향의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우측 산길로 들어 섭니다.>
<오름길 좌측으로 보이는 추계 저수지... 마을...>
<삼각점과 표시판이 있는 낙남 최남단 봉우리인 대곡산에 섭니다...>
<시멘트 길을 따라 가다 우측으로 접어 듭니다...>
<편백나무 숲길...>
<대곡산을 지나 조망처에서 고성만을 조망하고...>
<좌측으로 대가 저수지도 조망합니다...>
<파노라마....>
<고성만을 당겨 봅니다...>
<사슴농장 철조망을 지나 화리재에 내려서면 무량산 안내판을 만납니다...>
<표시판에서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갈림길에서 무량산을 들렀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 와야합니다... 오늘 구간에서 조망에 제일 좋은 무량산...>
<무량산에서 고성 측의 조망... 파노라마...>
<고성만....>
<조선소도 당겨 봅니다...>
<양화 저수지... 대가 저수지...고성읍...>
<당겨 본 섬들...>
<다시 파노라마... 한참을 즐깁니다...>
<578봉을 거쳐 큰재로 내려 섭니다.... 웃고 있는 옆지기지만 몸은 지칠대로 지쳐 갑니다...>
<큰재를 거쳐 제법 빡센 오름길.... 그리고 백운산에 섭니다...>
<백운산에서 다시금 조망을 즐깁니다...>
<장전고개를 거치고....>
<459봉을 거쳐....>
<옆지기의 미소 짓는 모습은 이제 점점 엷어 집니다.... ^^>
<떡고개를 지나고....>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덕산은 그냥 지나 치며 배치고개로 아무 생각없이 내려 섭니다...
부부가 몹시 지치긴 지쳤나 봅니다.....하하...
아들이 가져 온 자가용에 부부가 파김치가 되어 그냥 쓰러지 듯 누워 버립니다..... 이렇게 낙남의 여덟번째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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