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하는 남남정맥 여섯번째 이야기>
근 한달여 만의 산행... 폭염... 밀양 35도... 합천36도... 지친 하루....
새벽 어김없이 눈을 뜨고 한 술 뜨곤 부부가 길을 나선다....
한티고개에 차를 주차 시키곤... 이슬 머금은 등로길을 따라 오른다.
한티고개-봉화산 갈림길-대부산-갈밭골재-서북산-소무덤봉-여항산-미산령-오곡재.... 더위에 지친 8시간 산행길....
<들머리...>
<봉곡 갈림길...이른아침 잠도 없는 날파리와 산모기들로 아예 두건으로 얼굴을 싸고 걷는다...>
<봉화산 갈림길... 지친 몸... 봉화산으론 차마 발길이 나서질 않는다...>
<대부산...>
<서북산으로 향하는 길 조망이 터인 곳에서 보는 소무덤봉... 우측으론 서북산, 좌측으론 여항산이 이어진다>
<갈밭골 임도...>
<서북산 지척... 오름길이 제법 된삐알...>
<서북산에 서다...>
<서북산 전적비... 100여명의 미군 전사자를 기리기 위한 전적비...>
<지나 온 길... 서북산...>
<소무덤봉이라 생각되는 곳의 안내판...>
<여항산 오르긴 전... 전망 트인 곳에서 보는 여양저수지... 진전면 여양리...>
<여항산 오름길... 첫번째 암릉... 더위에 지쳐 있던 옆지기의 얼굴이 밝아 진다.... ^^
이상하게도 약간의 스릴이 있는 암릉길을 좋아하는 옆지기와 나다. 부창부수인가....푸하하...>
<암릉길을 우회하면 절대 만날 수 없는 추모비...>
<지나 온 길...>
<위 사진 좌측으로 연결... 중앙 높은 봉이 소무덤봉....>
<위 사진 좌측으로 연결... 중앙... 서북산...>
<잠시 망중한을 즐기다...>
<두번째 암릉길... 역시 즐겁게 오른다...>
<멀리 여항산 정상... 오르기 위한 마지막 암릉길이다...>
<여항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바로 밑의 코바위 표시목...>
<정상 오름길의 여인...하늘...>
<오름길에서 본 진전면 평암 저수지 방면...>
<위 사진 오른쪽으로 연결...>
<여항산 정상에 서다...>
<정상에 있는 조망 안내도를 보면 멀리 무릉산, 작대산... 무학산... 등이 조망된다고 하지만...
안개로 보이질 않고 소무덤봉.. 서북산이 조망될 뿐이다...>
<멀리 무릉산과 작대산 천주산 방면으로 보지만 옅은 안개로 희미할 뿐이다...>
<여항산에서 제일 높은 곳...^^>
<좌측 산 밑... 진로 마산공장이라 생각되는 곳...>
<배능재...>
<미산령으로 향하던 길... 미산저수지 방향...>
<미산령.... 임도 공사중... >
<더위 먹고... 지친 몸... 오곡재에서 산행을 접다.... 오곡재...>
오곡재 도착전 초등학교 동창넘에게 전화를 하고... (진동 개인택시...) 한티재까지 부탁허다....
밀리는 길을 이리저리 피하는 프로의 운전솜씨에 감탄을 하고 한티재 도착.... 집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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