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하는 낙남정맥 일곱번째 이야기>
새해 일출을 아들과 함께 맞이하고 준비해 간 라면과 떡으로 아침을 끓여 먹고 늦은 아침... 오곡재로 향한다.
오곡재에서 아들에게 차를 가져 가도록 하곤.... 하기휴가 이후로 중단되었던 낙남을 잇는다.
1월1일 ; 오곡재 - 527봉 - 큰정고개 - 356봉 - 363봉 - 발산재(3시간 10분)
1월2일 ; 발산재 - 준봉산 - 깃대봉 - 528봉 - 선동치 - 남성치 - 용암산 - 담티재 - 필두산 - 새터재 - 봉광산 - 탕근재 - 신고개 - 배치고개(7시간 20분)
<지난 여름 더위에 지쳐 탈출했던 오곡재... >
<잔설이 남아 있는 곳...>
<오봉산 갈림길...>
<모처럼 조망이 터인 곳에서... 진주시 이반성면 방면으로 짐작된다>
<낙엽... 잠시 쉰다>
<356 봉을 지나 임도와 나란히 걷게되는 등로...>
<발산재로 내려서며...>
발산재를 내려서 좌측으로 옛도로를 따라 가다... 굴다리를 지나 진주에서 마산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려다 너무 추운 날씨... 넉넉한 시간...
그냥 봉암 마을로 내려간다. 마을 어귀 버스 정류장에서 진주에서 마산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귀가.
남부터미날 옆에 차를 주차시키고 진주행 첫차를(6시40분) 타고 발산재에서 내리다.
싸늘한 날씨... 언손을 녹이며 준봉산을 향한다...
<산속에서 맞이하는 일출... 어제의 태양과 오늘의 태양은 다를 바 없는 데...>
<준봉산 오르기 전... 바위를 배경으로...>
<너울 치듯 능선이 아스라하다....>
<준봉산...사람이 숲으로 들어가면 오솔길이 생기고 별을 바라보면 별자리가 생긴다고 하더니... 도상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멋진 이름이 지어져 있다>
<준봉산을 지나 ... 산그리메가 좋은 곳을 배경으로...>
<깃대봉 갈림길... 깃대봉으로 가는 등로를 찾아봐도 잡목으로 우거져 포기한다...>
<고성만...>
<적석산.... 구름다리가 보인다...>
<양촌리 방면...밑의 공장은 삼화소재산업인가...>
<뒤돌아 본 깃대봉...>
<528봉으로 짐작되는 곳에 깃대봉 표지석이 있다... 허허참>
<선동치...>
<삼각점이 있는 418봉>
<남성치...>
<옥녀봉...도상에는 338봉으로 나온다>
<용암산...>
<담티재...>
<필두산...>
<새터재...>
<험한 등로... 발산재에서부터 배치고개까지 등로는 베어 쓰러져 있는 잡목들로 엄청 어수선하고 험하다.>
<봉광산...>
<탕근재...재라기에 고개 정도로 생각했지만 봉우리다...>
<선고개...>
<배치고개....>
배치고개에서 버스를 기다리려다 그늘진 곳이라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고성버스를 타고 배둔으로... 배둔에서 마산으로... 귀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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