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100대 명산 산행기

대야산 산행...

紫雲 2011. 7. 18. 23:12

<부부가 함께하는 100대 명산 산행 65번째 이야기...>

일에 쫒겨 차일피일 정리를 하지 못하다 보니 벌써 한달이 가까워 졌다.

지난 6월19일 부부가 함께한 늦은 산행 이야기.... 대야산...

벌바위 - 월영대 - 삼거리 - 대문바위 - 대야산 - 피아골 - 월영대 - 벌바위로 돌아오는 4시간30분의 원점회귀 산행...

 

 

경북과 충북의 도계를 이루며 오지에 숨어 있는 대야산(大耶山, 930.7m) 은 백두대간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
대야산은 백두대간 주변 구간 중 가장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으로 주위의 둔덕산과 마귀할미통시바위 등을 연계해서 산행을 할 수 있는 봄,여름,가을의 단골 명산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동쪽으로 희양산과 백화산, 그 뒤로 조령산, 월악산이 시야에  들어오며 주흘산, 운달산이 동쪽으로  보인다. 또한 남서쪽으로 속리산의 장대한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대야산은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온 산을 가득 메우고 있어 마치 바위들의 전시장 같다.  대야산은 문경시 명산들 가운데 등산객이나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오는 곳 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다.    <한국의 산천에서 발췌>

 

 <용추계곡 입구임을 알리는 안내석...>

 

<많은 인파로 밀려 올라 간다...>

 

<반듯한 마당을 연상케 하는 용추계곡의 바위...>

 

<물은 맑고 시원하다>

 

<삼거리... 밀치에서 올라 온 등산객... 용추계곡에서 올라 온 등산객들로 붐빈다...>

 

<코끼리 바위라 생각되는 곳...>

 

<멀리 대야산 정상부가 보이고...>

 

 

<잠시 휴식을 취하다...>

 

<지나 온 길...>

 

<대야산 정상... 발 딛을 틈이 없다면 너무 과장된 표현인가...>

 

<정상으로 오르는 길...>

 

<찰ㅖ를 기다리고 겨우 한 컷을 건지다...>

 

<정상에서 즐기는 조망... 멀리 희양산이 보이고...>

 <위 사진 오른쪽으로 연결...>

 <위 사진 오른쪽으로 연결...>

 

<산님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대야산 직벽구간이 시작된다...>

 

<대간때 넘어 봤던 길이라 직벽구간을 넘지 않고 건폭으로 내려선다...>

<급경사를 내려와  다시 만나는 용추계곡...>

 

<용추... 두마리의 용이 승천하며 남긴 비늘자국이라 한다...위에서 본 모습...>

 

 

<밑에서 보니... 부부간 사랑을 표시하는 증표 같은데.... ㅎㅎ>

어디나 많은 사람들로 붐벼 사진을 많이 남기진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산행길... 같이 즐겨셨기를

2011년 6월19일 대야산 산행기...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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