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하는 남남정맥 세번째 이야기>
뻐근한 다리는 아직도 튼실허니 쓸만하다.
덕산에서 진영으로 진영에서 냉정고개로 향한다.
냉정고개-불티재-황새봉-금음산(쇠금산)-망천고개-나밭고개(나전고개)의 8시간 산행길...
<냉정고개 들머리...>
잘 닦여진 등로를 오르다 첫번째 만나는 철탑 밑에서 우측으로 내려 정맥길이 이어지지만 잠시후엔 사유지가 길을 막고 있어 헤메다.
어쩔 수 없이 철조망을 넘어 과수원 길을 따라 내려서다 고속도로를 만나고 우측으로 따라가면 굴다리를 만난다.
처음부터 등로길을 오르지 않고 우측의 도로를 따라 마을로 내려선 뒤 마을길을 따라 고속도 굴다리를 건너는 게 더 나을 듯...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굴다리...>
밑을 통과하여 좌측으로 국악연수원 안내판을 따라 가다 국악연수원 입구에서 왼쪽으로 밭을 지나 무덤이 있는 산자락을 따라 오른다
<이곳에서 황새봉 오르는 길 까지는 표시판이 잘 정비되어 있다>
<공사중인 임도길... 편안하게 오른다>
너무 편안하게 오르다 안이하게 임도길을 따라 가다보면 우리처럼 양동산성을 향해알바유랑을 떠난다...ㅠㅠ 알바 25분...
<임도가 우측으로 꺽이는 이 곳에서 직진으로난 좁은 오름길을 오른다...>
<잠시후에 만나는 쉼터...>
<황새봉 정상에 서다...>
<김해 추모의 공원-덕양 공동 묘지>
<금음산(쇠금산)에 서다...>
<쇠금산을 지나 쉼터에서...놀다 ^^*>
<망천고개에서 나전고개로 오르는 들머리...>
쇠금산을 지나 밤과수원 도착전 갈림길에서 길을 잃다....에구구
뚜렷이 나있는 직진길이 망천고개로 향하는 길인 줄 알고 서슴없이 들어섰던 게 알바를 떠나는 길인줄...
밤과수원 도착전 우측으로 꺾여 가야 망천고개로 가는 길이고 직진을 밤과수원을 지나 신천초교로 향하는 길...무려 30분을 넘게 헤메다
도로를 따라 망천고개로 올라섰다. 망천고개로 내려서는 길은 LPG 충전소 옆의 절개지로 내려서고 나전고개로 향하는 길은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횡단보도를 지나 다시 올라와 좌측으로 난 도로를 따라 올라서면 들머리가 있다.
<급경사 길... 한림면으로 향하는 도로 절개지.. 두곳이 모두 금경사이다>
<한림면 용덕리로 향하는 길...>
<392봉으로 향하는 오름길엔 군데군데 계단과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있다>
<나전고개 직전 봉우리(288.7)는 채석작업으로 아예 자취를 감추고 있다... >
<나전고개....>
몇차례의 알바길로 예상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무탈하게 도착....^^*
나전고개에서 콜택시를 타고 삼계로 향하고 삼계에서 덕산으로 오는 시외버스를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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