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하는 100대 명산 산행 39번째 이야기>
토요일의 오대산 산행을 끝낸 후, 옆지기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 걱정을 했으나 그런대로 4~5시간 산행은 가능하다기에 한편으론 안심을 하며 모처럼 고향 같은 가야산악회와의 산행길에 나서다.
날씨가 어제 오대산처럼 추울 것을 염려하면서도 한편으론 설화의 기다림으로 눈이 오기를 은근히 바라는 마음이다.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903.7m)은 충북 옥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정상 일대의 병풍처럼 늘어선 암릉이 장관인 서대산(903.7m)은 과거 신라와 백제의 접경이었던 곳. 치성단과 영(靈水)수가 있는 탄금대, 서대산 으뜸 전망대인 북두칠성바위, 신선바위, 기암절벽 위의 지금은 폐쇄된 구름다리 등 명소들과 성터가 산재하고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화강암으로 이뤄진 원추형의 정상부는 힘차고 산세가 빼어나 예로부터 '중부의 금강'으로 불렸고, 정상을 중심으로 늘어선 암봉들이 산수화를 연상시켜 '동방의 태산'으로도 칭송받아 왔다.
<이상 한국의 산천에서 발췌>
성심사 갈림길-성심사(개덕사)-옥녀탄금대-서대산-견우장연대-북두칠성바위-사자바위-구름다리-용바위-드림리조트 주차장으로 오는...
넉넉한 4시간여의 산행길 같이 떠나 보시길....
<성심사... 이전 이름은 개덕사>
<서대폭포(개덕폭포)... 성심사 대웅전 바로 뒤편에 자리한 높이 20여 미터의 폭포... 얼음이 장관이다>
<서대폭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자리한 약수굴... 이곳 역시도 고드름이 멋지게 달려 있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보는 암릉...>
<오르는 길 오른쪽으로 보이는 닭벼슬 바위>
<뒤돌아 본 정경...>
<위 사진 왼쪽으로 연결...>
<위 사진 왼쪽으로 연결...>
<서대산 정상...>
<정상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견우장연대(장군바위)-중간부분>
<위 사진 왼쪽으로 연결...>
<정상에 서다>
<견우장연대 바위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조망...>
<견우장연대 바위에서 뒤편으로 보이는 조망...>
<지나온 길...중간부분이 정상부>
<북두칠성 바위...>
<사자바위에서 기념컷...>
<사자바위...>
<서대산 명물 구름다리... 출렁출렁 스릴이 가득...^^*>
<구름다리에서 보는 신선바위...>
<발아래 드림리조트가 보이고 그 뒤로 성덕리...>
<아래에서 보는 구름다리...>
<계곡으로 내려오는 길...>
<마당바위...>
<서대산 전적비...>
<용바위... 암만 봐도 용을 닮지는 않았는데...>
<몽골 캠프촌을 지나며... 내리기 시작한 눈...>
<산행중에 내렸으면 더 좋았을 걸...그래도 신이 났습니다 ^^*>
<산악회 하산식... 눈이 오니 모두들 즐겁습니다...>
<내리는 눈에 휩싸인 서대산 전경...>
<위 사진 왼쪽으로 연결...>
2009년 1월11일... 새해 들어 두번째 맞이한 산행.... 같이 즐겨셨기를...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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