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송시열 선생의 전설이 살아 있는 곳....
충북괴산의 도명산을 포인트로 가령산-낙영산-도명산 산행을 아내와 함께 즐기다.
A팀은 자연휴게소-가령산-낙영산-도명산-학소대를 거쳐 주차장으로
B팀은 자연휴게소-계곡탐방-학소대-도명산-화영3교를 거쳐 주차장으로
우리부부는 전망대-가령산-낙영산-문바위-도명산-화영3교-운영담-화영2교-주차장으로 가는
6시간(휴게시간 포함)의 산행을 하다. 물론 제일 꼴지로 들어 오면서 환영아닌 환영3배를 들이켰지만...
일요일의 하루는 충분히 즐겼다. 사진으로 같이 즐기시기를...
출발하기 전의 단체사진....
가령산 가기 전의 전망대(일명 꼬끼리바위)에서....
전망대에서 바라 본 정경
웅장한 암석사이로 비추는 여름햇살....
가령산 오르는 길....처음부터 A팀과는 많이 처졌다.
가령산 정상에서의 컷...
낙영산 가는 길의 신록의 푸르름...
낙영산 오르기 전의 전망...
낙영산(무영봉) 정상....
낙영산 문바위에서 보는 전망...
도명산으로 향하는 길...제법 가파르다.
도명산 오르는 길에 보는 전망...
마치 길처럼 보이고 길로도 이용되는 산성의 흔적들...
도명산 가는 길의 멋들어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내려왔다 또 올라가는 길.....마치 우리가 걸어가는 인생의 길과 같다.
거대한 바위 밑을 재미삼아 걸쳐 놓은 나무막대들....마치 넘어지지 않도록 받쳐 놓은 것 처럼...
가령산, 낙영산 오르는 길은 소나무 길이 펼쳐지고 도명산 오르는 길은 활엽수로 가득하다.
도명산 가는 길의 헬기장 오르기 전의 전망....
도명산 정상 턱밑.... 나무계단...계속 이어진다.
철계단....
한숨 돌린다. 제법 가파르다.
한숨 돌리며 올라선 곳 도명산 정상....웃음짓다.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화양계곡...
드러난 뿌리에 보이는 세월의 흔적....
가파르고 위험한 길에는 안정장치가 군데군데 잘 설치되어 있어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는 가령산, 낙영산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도명산의 안전장치 및 표지판은 너무 비교가 된다.
살짝 머리를 내미는 화양계곡....
화양3교 밑에서의 족탕... 물은 그렇게 시원하다거나 깨끗하다는 걸 느끼지 못했다.
여름의 풍경... 화양계곡.
암서재....
운영담에서의 컷...
운영담...
내려오는 길의 한적함.... 햇살이 여름인 걸 알려준다.
같이 들러 본 산행기 즐거우셨기를...
하루에 산3개를 타고 넘으며 중간중간 많은 봉을 넘다보니 확실히 운동부족이 실감나는 하루 였습니다.
2007년 6월 10일 도명산 산행기록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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