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61

작년 10월부터 계획되었던 중국.... 장가계 여행.... 5박 6일의 여정을 떠납니다. 마산-인천공항으로 5시간의 버스길.... 인천공항에서 중국 무안공항으로 3시간여의 비행... 무안에서 형주를 거쳐 장가계까지 10여시간의 버스길... 같이 떠나 보시길... <형주 박물관에서...> <무안에서 장..

<수도산 정상에서의 조망....> 전후좌우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흰더미... 양각...수도산... 막힘 없는 겨울조망을 즐기고 싶어 백두대간 경남동우회를 따라 수도산 산행에 나섭니다.... 삼방마을-흰대미산-양각산-시코봉-서봉-수도산-구곡령-삼방마을로 돌아오는 5시간40여분의 산행길..

<백암폭포> 1월을 보내는 마지막 일요일....가야 산악회 회원들과 온천으로 유명한 백암산으로 떠납니다. 태백온천-갈림길-백암폭포-백암산성-흰바위-백암산-갈림길-존질목-태백온천으로 돌아 오는 4시간 30여분의 느긋한 산행길... 같이 떠나 보시길... 느긋함 속에서의 바쁜 걸음... ..

<소백산 비로봉에서 즐기는 정겨운 백두대간길... 제1연화봉...연화봉...천문대.. 그 좌측으로 삼형제봉과 도솔봉.. 묘적봉이 이어진다..> 최소 2개월에 한번씩 산행을 하겠다는 아들넘이 오늘도 우리랑 한조를 이룬다... 즐겁고 넉넉한 소백산 산행길... 모든 것을 얼어 붙게 만들 것 같..

<정병산 오름길...> 새벽 소복이 쌓인 눈길... 계속되는 순백의 세상... 통근버스도 늦게 도착할 것 같아 느긋하게 베낭을 챙기곤 정병산을 넘어 출근길에 나섭니다.... 아무도 걸어 간 흔적이 없는 곳을 홀로 가는 기분... 마치 별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주고 있습니다. 내리는 눈은 세상..

<거북바위에서 보는 황석산...> 2012년 송년산행길... 가야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절개와 충효의 땅 함양 황석산으로 향합니다... 벌써 삼년 전에 옆지기와 같이 올랐던 산행길... 추억을 밟으며 12년을 보냅니다... 오늘은 아들넘도 같이 나서는 길이라 그렇게 촉박한 길을 택하지않고 느..

<진도 동석산 산행들머리 천종사와 중업바위...> 산행전날 내린 폭설로 차량이 예정시간 보다 늦게 산행지 입구에 도착... 종성교회 뒷길은 내린 눈으로 위험하기에 오늘도 같이 한 가야산악회 산우님들과 천종사 옆의 산행길로 접어 든다... 산행중 약간씩 내리는 눈으로 암릉을 조심..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구름위의 산책을 느끼고 싶어 오도산 정상으로 야영을 떠납니다... <오도산 정상 전망대에서 즐기는 파노라마... 왼쪽으론 합천호.. 해가 지는 지리산.. 오른쪽으론 비계산...> <야영후 즐긴 미녀봉 산행지도...> <지는 해를 즐깁니다...> <산정상에서의 ..

<부부가 함께하는 100대 명산 산행 91번째 이야기...> 100명산 완등은 고향 같은 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하고파서 한참을 미루어 두었다.... 이제 완등을 향해 김해 가야 산악회 회원님들과 장안산으로 향하다... 같이 떠나 보시길... <무령고개에 회원님들과 출발 컷...> <오름길 ..

가을은 어느새 한걸음 한걸음 뒷걸음질 치고... 떠나는 가을 못내 아쉬워 백암산 쌍계루로... 상왕봉으로... 백학봉으로... 가을의 뒷언저리라도 잡고자 길을 나섭니다. 아침부터 내리는 비는 좀처럼 멈출줄 모르고... 뜨거웠던 여름을 이겨 낸 애기 단풍들을... 그리고 떠나려는 가을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