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의 日誌....

3월 8일 편린...

紫雲 2006. 3. 8. 08:16
블로그 1차 작업이 어느 정도 정리되었다.
이곳 저곳에서 긁어 모아 두었던 내 창고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나니 조금은 홀가분하다.
하루에 올린 글들이 엄청 많지만 읽는 분들이 편히 이해해 주리라....
준비했던 거 왕창 정리한 것이라고..
 
며칠간 좀 쉬면서 밀린 일들이나 처리해야 겠다.
 
-세탁소 물량이 갑자기 늘었다. 손님들도 봄이 왔음을 느끼는 모양이다. 겨울 옷이 왕창 나온다.... 그러다가 가벼운 니트류가 나오기 시작하면 봄이 완연함을...
세탁쟁이는 옷으로 느끼는 모양이다. 계절의 변화를....
 
- 태규에게 일요일 전단지 배포작업을 시켰다.
지난 달 어머님 댁 전화요금 80,000원을 보고 졸도 직전까지 갔다. 이 놈이 겨울 방학 중이라 할머니 댁으로 보냈더니 그 곳에서 여자친구랑 엄청 통화를 한 모양이다.
그냥 넘어 갈 애비가 아니지... ^^~ 할머니 평균 전화비 만원을 제외하고 7만어치 일을 시키기로 했다. 매주 일요일은 세탁소 전단지 돌리는 날.... 그 첫날이다. 차비, 음료수대 포함 용돈 5000원을 주었다.
 
- 요번주 일요일은 어머님 생신이시다.
무엇을 해드릴까? 행복,진지한 고민모드로 진행중이다.....^*^~
 
- 블로그를 만들고 나서 동창회 홈에다 알렸더니 도도가 다녀갔다. 귀여븐 사랑~~애....
감사하다. 나머지 녀석들도 왔다가 가면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엥 노래가사 비스무리하다.
조용필인가. 갑자기 듣고 잡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인가.... 찾아봐야지 휘리릭....
...................................................................................................... 찾았다!!!!
같이 들어 봅시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
 


 - 킬리만자로의 표범 [조용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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