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소네 36선

24. Ninna Nanna / Angelo Branduardi

紫雲 2006. 10. 19. 14:33



Ninna Nanna / Angelo Branduardi
(자장가)


"L'ho addormentato nella culla
e l'ho affidato al mare,
che lui si salvi o vada perduto
e mai piu non ritorni da me".
L'hanno detto giu nelle cucine;
la voce ha risalito le scale
e tutta la casa ora lo sa:
ieri notte piangeva un bambino.
L'hanno detto giu nelle cucine
e tutta la casa lo sa
che ieri lei aveva un bambino
e che oggi lei non l'ha piu.
"Adesso alzati e dillo a me,
lo so che avevi un bambino,
tutta la notte ha pianto e perche
ora tu non l'hai piu con te".
"L'ho addormentato nella culla
e l'ho affidato al mare,
che lui si salvi o vada perduto
e mai piu non ritorni da me".
"Adesso alzati, vieni con me
questa sera andremo in citta,
lava le mani, lavati il viso,
metti l'abito grigio che hai".
L'abito grigio non indosso
per andare quella sera in citta,
vestita di bianco la gente la vide
davanti a se passare.
"La scorsa notte dalla mia padrona
le ho pettinato i capelli
poi mio figlio ho addormentato e
l'ho affidato al mare"...
Non lo sapeva certo mia madre
quando a se lei mi stringeva
delle terre che avrei viaggiato,
della sorte che avrei avuta.
"L'ho addormentato nella culla
e l'ho affidato al mare,
che lui si salvi o vada perduto
e mai piu non ritorni da me".

나는 요람에서 아기를 잠재웠고
바다에게 아기를 맡겨 버렸다.
바다에서 아기가 무사할지,
아니면 사라져 버릴지.
그래서 더 이상 내게로
결코 돌아오지 않겠지.
부엌에서 작은 소리로 말했다.
어젯밤 그녀가 아기를 데리고 있었지만.
오늘은 더 이상
아기를 데리고 있지 않다는 것을.
모든 집안 식구 전체가 알고 있다.
"지금 일어나서 내게 말해 주세요.
당신이 어젯밤
아기를 데리고 있었다는 걸 알아요.
밤 내내 아기는 울었지요.
왜냐하면 이제 당신은
더 이상 자신과 함께
아기를 데리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일어나서 나와 함께 갑시다.
오늘 밤 우리는 도시에 갈 것입니다.
손을 씻고 세수를 하세요.
당신이 입고 있는 회색 옷을 입으세요."
당신은 그날 밤 도시로 가기 위해
회색 옷을 입지는 않았다.
사람들은 하얀 색 옷을 입은 당신이
자신들 앞에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지난밤 나의 주인집에서
나는 머리를 빗었고
그 다음에 나의 아들을 잠재우고
바다에게 나의 아들을 맡겼다."
나의 어머니는
언젠가 내가 지녔던 운명과
내가 살게 될 땅에서
나를 자기 자신에게로
꽉 쥐어져야 했는지를 확실히 알지 못했다.
"나는 요람에서 아기를 잠재웠고
바다에게 아기를 맡겼다.
바다에서 아기가 무사할지,
아니면 사라져 버릴지.
그래서 더 이상 내게로 돌아오지 않을지



이탈리아 출신의 아트록 아티스트. 1979년 작품. 독일 레코드 비평가 상을 받았던 노래. 이 오리지널로 존 바에즈, 마리 라포레 등이 불렀고, 우리나라에서는 양희은이 <아름다운 것들>이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음.

紫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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