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하는 100대 명산 산행 79번째 이야기...>
지난번 축령산 산행이후... 100명산 산행을 한달에 한번씩 가는 푸르뫼 산악회의 회원들과 오늘도 함께하다...
호평동 매표소 입구-큰골-천마의집-꺽정바위-갈림길-천마산-갈림길-깔딱고개-관리사무소...
넉넉한 3시간 30분여의 산행길.... 같이 떠나 보시길...
<이천휴게소에 잠시 들렀더니 귀에 익은 음악이 들려 옵니다. 수와진은 아닌 젊은 분이 우리 세대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천마산 입구에는 각종 작품들을 자연과 동화되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큰골을 따라 오르며 호젓한 길에 흔적을 남깁니다...>
<천마산 봉우리가 보입니다...>
<이젠 암석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꺽정 바위입니다... 옛날 임꺽정이 험한 산세를 이용해 이곳을 무대로 활동했다고도 전해지는 바위입니다....>
<꺽정바위 뒷편의 제법 넓은 굴입니다...>
<모처럼 시야가 트인 바위에서 한참을 즐깁니다...>
<밑으론 우리가 출발했던 아파트도 보입니다...>
<갈림길을 지나 천마산으로 향하는 길.... 암석의 소나무도 담아 봅니다...>
<서로가 마주 보며 흔적을 남깁니다... 하하...>
<진행길 오른편으로 가곡리 방면...>
<마석 방면...>
<천마산 표지판... 이곳이 제일 높은 곳 같습니다...>
<천마산 정상에서 부부가 흔적을 남깁니다.... 오늘로써 100명산 82개째 봉우리 인가요...>
<건너편 멸도봉입니다...>
<천마산 정상에도 태극기가 바람에 날리고 있습니다... 어느 분이 관리하는 걸까요...>
<다시 갈림길로 돌아 와 관리사무소 내려갑니다... 마치고개로 향하는 길도 이곳에서 잠시 사무소 방향으로 내려서면 있습니다...>
<내림길.... 도시 근교산이다 보니 갈래갈래 갈라진 길들이 복잡하게 얽혀져 있습니다.>
<내림길 즐깁니다...>
<뾰족봉에서 바라 본 천마산...>
<오른쪽으론 멸도봉이 보이고 박무로 조망은 나쁘지만 하늘은 푸릅니다.>
<왼쪽 480.1봉... 우린 오른쪽 깔딱고개로 내려가야 합니다...>
<위사진 왼쪽으로 연결...가곡리 방면...>
<깔딱고개에서 내려서는 길...>
<깔딱샘... 음료는 가능하다고 하는데 가물어서 인지 상태는 불결합니다...>
<심신수련장의 샘물... 시원하고 상쾌한 맛입니다...>
<넉넉한 시간 넉넉하게 즐깁니다...>
<관리사무소 둔덕으로 노란 세상이 펼쳐져 있습니다...>
2012년 6월17일 천마산 산행.... 같이 즐겨셨기를....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