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산행...

 

<부부가 함께하는 100대 명산 산행 78번째 이야기...>

포근한 바람... 새벽... 모처럼 39사단 앞이며, 사전답사 성격을 가졌지만 모처럼의 100대 명산 산행이다.

외방2리 마을회관 - 합류길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 - 절고개 - 전망대 갈림길 - 서리산 - 철쭉동산 - 화채봉 갈림길 -

임도 갈림길 - 관리소 갈림길 - 산림자원관 - 매표소 - 외방2리 마을회관....

조금은 빡센 4시간30여분의 산행길.... 같이 떠나 보시길...

 

 

전국에서 모인 것 같은 차량의 홍수로.. 축령산 매표소까지는 가지도 못하고 도로 입구에서 부터 하차...

차량길이 길게 밀린 도로를 따라 걸어 외방2리 마을회관을 지나 바로 우측으로 접어 든다.

<외방2리 마을회관 사잇 길을 통해 전원주택 끝집까지 오른 뒤 산길로 접어 든다...>

 

<산길을 지나 고개 마루에 올라서면 만나는 임도.... 건너편 산길로 접어 든다>

 

<오름길은 정비되지 않은 등로라 잡목과 낙엽만 가득하다...>

 

<합류길을 만나고 잠시 뒤 제1주차장에서 오르는 등로와 만나는 갈림길...>

 

<수리바위로 향하는 길... 바위 오름길과 우회로가 있다...>

 

<수리 바위...>

 

<수리바위 정상부.... 휘어진 소나무가 멋진 자태로...>

 

<수리바위에서 보는 조망... 밑으로 외방리...>

 

<파노라마... 중앙부 제일 높은 곳이 은두봉인 듯... 그 좌측 같은 높이로 보이는 곳이 깃대봉인가.....?>

 

<남이 바위를 배경으로....>

 

<남이 바위 오름길...>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좌측 높은 곳이 은두봉인가... 확실지는 않다>

 

<오름길... 자주 쉰다...>

 

 

<파노라마... 박무로 조망은 시원하지 못하다>

 

<남이 바위... 한사람이 앉으면 딱 맞은 홈이 파여 있다.... 이 곳이 남이장군이 앉아 묵상을 즐겼던 곳인가...하하하>

 

 

<정상을 향해 우회하고 ... 오르고... 또 우회한다...>

 

<축령산 정상은 인산인해.... 도저히 사진을 남길 수 없어 옆의 옛날 정상석으로 대신하고 바로 탈출...>

 

 

<절고개... 좌측으로 내려서면 관리소로 향한다...서리산은 직진...>

 

<행현리 쪽 조망....>

 

<전망대 갈림길... 좌측은 전망대를 거쳐 관리소로 향하고... 서리산은 직진...>

 

<뒤 돌아 본 축령산...>

 

<서리산 정상부...>

 

 

<잠시 쉰다...>

 

 

<철쭉은 지고 흔적만 남은 한반도 지형 철쭉....>

 

 

<철쭉동산을 지나 내림길... 흥겨움을 담다...>

 

 

화채봉 삼거리에서 제2주차장으로... 첫번재 갈림길에서 관리소 방향으로... 두번재 갈림길에서 제2 주차장 방향으로....

<다리 밑 시원한 계곡물에 족탕을 즐기고... 아직도 꽃망울을 머금은 곳에서 흔적을 남긴다...>

 

 

 

<매발톱 꽃인가....기억이 가물가물....>

2012년 5월 20일 봄볕이 여름 뙤약볕으로 바뀐 축령산 산행길... 같이 즐겨셨기를....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