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進)

낙남정맥 제2일차 신풍고개-냉정고개...

紫雲 2009. 5. 5. 12:37

<부부가 함께 하는 낙남정맥 두번째 이야기>

장거리 산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정이 생겨 옆지기와 연휴를 맞아 근교산 산행을 계획하던 중 가을에 이어가려던 낙남정맥을 3일간의 연휴기간을 이용하기로 하다.

신풍고개-봉림산(정병산)-내정병봉-청라봉-대암산-용제봉(용지봉)-냉정고개로 이어지는 9시간의 산행길...

 

 

 <신풍고개에서 정병산으로 향하는 들머리... 길을 따라 가다 가든 도착전 왼쪽으로 오름길이 이어진다>

 

 <부치고개 가기 전 조망처에서 바라본 정병산... 아침안개가 산허리를 감고있다>

 

 <가는 길 왼쪽으로 바라 본 남해고속도로와 신설중인 지방도...연초록의 감나무 잎도 파릇하다>

 

 <부치고개 지나서 대나무 숲길...>

 

 <소목고개...>

 

 <정병산 오름길에 뒤돌아 본 지나온 길...오른쪽 봉긋하니 솟아있는 천주봉과 천주산 용지봉...>

 

 <정병산에 서다...>

 

 <볼 때 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능선의 아름다움이 빼어난 곳... 독수리바위와 이어지는 능선길...>

 

 <내정병봉 가는 길에 뒤돌아 본 독수리바위와 정병산 정상...>

 

 <내정병봉...>

 

 <비음산 정상부가 분홍색 화원으로....^^>

 

 <비음산 오름길... 이길을 지나다 사촌 여동생을 만나다...^^>

 

 <청라봉을 지나 대암산 오르는 길에 만나는 자연석 계단>

 

 <대암산에 서다...>

 

 <대암산을 지나 용제봉으로 향하는 길...>

 

 <용제봉 향하는 길에 뒤돌아 본 대암산...>

 

 <규모와 정교함이 갈수록 멋들어지는 돌탑... 어느 분의 정성인지 산행길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어 좋다>

 

 <용제봉에 서다...이 곳에서 옆지기와 시원한 막걸리 한잔을 사먹을려고 했는데 파는 분이 없었다... 단속을 하는 것인지>

 

 <새롭게 들어 선 쉼터... 냉정고개는 쉼터 왼쪽으로 전경부대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려서 돌아 본 산행 날머리... 냉정고개는 5분정도 내려가면 만난다... 현재는 공사중이라 어수선하다>

 

냉정고개에서는 장유에서 진영으로 가는 시내버스와 시외버스가 자주 있어 30여분을 기다려 진영으로...

진영에서 덕산으로 귀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