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을 30구간으로 나눈 지도중, 황악산, 가성산, 눌의산구간을 1. 2 로 분류한 지도 입니다.
백두대간 산행을 준비하며 직접 제작한 지도로 GPS Maker로 입력,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성껏 만든 지도이며
오른쪽 마우스 보턴을 이용, 다른 이름으로 사진저장을 이용하면 지도를 원본 그대로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02-1(바람재, 황악산)
02-2(가성산,눌의산)
백두대간 8구간 (질매재(우두령)~추풍령) 23.74km
<질매재 (우두령) - 4.45km - 바람재 - 2.85km - 황악산 - 5.55km - 궤방령 - 4.25km - 가성산 - 3.03km - 눌이산 - 3.61km - 추풍령>
산행은 우두령(730m) 좌측 절개지를 오르면 초입에 헬기장이 나오고 그 우측으로 길이 나온다. 여기서 약 20분정도 오르면 무명봉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삼성산(985.6m)까지 대간길은 약간의 잡목지대를 제외하고는 좋은편이다. 정상은 넓은 억새밭으로 평탄하다. 우두령에서 약1시간10분 정도 소요된다.
잠시 내려섰다가 오르면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고 1030봉까지 길은 뚜렷하다. 바람재는 김천방향에서 올라오는 임도가 능선까지 올라와 있고, 정상직전에 우측으로 트래버스하여 5분정도 내려서면 도로가 나오고, 그 도로를 따라 500m정도 내려가면 북쪽으로 내려서는 능선이 나온다. 1Km정도 내려서면 바람이 심하게 부는 바람재에 도착한다. (동쪽은 바람재목장이 있다.)
바람재(810m)에서 북쪽으로 30도정도 경사진 길을 20분쯤 오르면 봉우리가 나온다. 이후 참나무숲을 30분정도 오르내리다 보면 황악산정상이다. 황악산까지 길은 대체로 좋은편이며, 황악산(1111.4m) 정상에는 표지석과 삼각점이 있고 헬기장이 두 개가 있다. 우두령에서 약2시간40분이 소요된다.
황악산에서 궤방령(330m)으로 내려가는 길은 표고차가 약800m정도이기에 매우 가파른 경사를 이루고 있다. 길은 아래쪽 헬기장 주위를 통과하여 북동쪽으로 가야 한다. 능선 내림길은 넓으며, 사람들이 많이 다녀 움푹 패여 있다. 약 35분정도 내려가면 여시골산 안부 사거리가 나오는데 북쪽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 20분쯤 전진하면 길 좌측에 수직 5m정도의 굴이 나오며 15분정도 가다 묘1기가 나오면 그로부터 5분후, 길은 좌측으로 떨어지면서 경사 40도정도의 가파른 길이 나온다.
궤방령은 황간과 김천을 연결하는 977번 지방도로이며 330m저지대로 가성산(730m)과 눌의산(743.3m)과의 고도차가 430m정도이고, 길은 굴곡이 심하고 참나무와 소나무, 기타 잡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궤방령에서 바로 능선을 올라 418봉을 지나며 방향이 왼쪽으로 바뀌며 잠시후 안부를 하나 지나며 여기서부터는 꾸준한 오르막이 가성산까지 이어진다. 여기서부터 약1시간이 소요된다.
가성산 정상(710m)은 시멘트로 된 공터이며 좋은 조망을 제공한다. 오른쪽에 김천공원묘지를 두고 520m까지 내려갔다가 장군봉(606m)을 향하여 힘차게 다시 올라야 한다.
장군봉에서 다시 해발 540m까지 내려갔다가 663m까지 오름 길이 계속된다. 이 오름길은 길이 좋아 무리없이 오를 수 있으나 오르내리는 길이 많아 체력소모가 많다. 663봉에서 우측(동쪽)으로 나아가면 능선따라 헬기장이 4개 나오며, 눌의산 헬기장까지 8개가 이어진다. 눌의산 정상(743.3m)은 추풍령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조망을 제공한다.
해발 220m의 추풍령을 향한다. 표고차가 약500m가 넘는다. 가파르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하산길은 눌의산에서 오른족(동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대간길은 북쪽 마지막 헬기장을 통과하여, 방공호 통로를 건너 오른쪽 급경사로 내려서야 한다.
추풍령면까지 급경사를 이루면서 내려간다. 잡목이 많고 급경사 내림길이어서 길을 찾기 어려운 곳이다. 약 30분 정도 내려가다 보면 묘 2기가 보이며 우마차로가 나타난다. 여기서부터 표지기를 따라 약 20분정도 내려가면 평탄한 밭이 나오고, 조금 더 내려가면 고속도로 전, 소로가 나타난다. 소로를 따르면 고속도로 아래의 통로를 지나게되고 고속도로통로를 지나 오른쪽으로 진행하자마자 바로 좌측 포도밭 사이로 진행하면 경부선 철로가 나온다.
철도를 건너 좌측 언덕으로 오르면 추풍령 당마루이고 커다란 표지석이 있다. 황악산에서 하산할 때와 눌의산에서 하산 할 경우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특별히 무릅관절 부상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등산코스 및 소요시간】
우두령 - 1시간 10분 - 삼성산 - 1시간 - 바람재 - 1시간 - 황악산 - 2시간 - 궤방령 - 2시간 - 가성산 - 1시간40분 -눌의산 - 1시간20분 - 추풍령 (11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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