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소네 36선

35. Dio Come ti Amo / Domenico Modugno

紫雲 2006. 11. 16. 15:46



Dio Come ti Amo / Domenico Modugno
(사랑은 끝없이)


Nel cielo passano le nuvole
Che vanno verso il mare
Sembrano fazzoletti bianchi
  Che salutano il nosto amore.

Dio come ti amo!
  Non e possibile avere tra le braccia
Tanta felicita

Baciare le tue labbra
Che odorano di vento
Noi due innamorati
Come nessuno al mondo

Dio come ti amo!
Mi vien da piangere
in tutta la mia vita
Non ho trovato mai

Un bene cosi caro,
Un bene cosi vero
Chi puo fermare il fiume
Che corre verso il mare

Le rondini nel cielo
Che vanno verso il sole
Chi puo cambiare l´amore
L'amore mio per te


하늘에 떠가는 구름은
바다까지 흘러가고
마치 하얀 손수건이
우리의 사랑을 축복하는 듯 합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당신 품안에 있는 것,
믿겨 지지 않을 만큼 행복합니다

당신 입술에 입맞출 때
향긋한 바람이느껴져요.
세상에 아무도 없이
오직 우리 둘 만 있는 연인처럼

내가 얼마나 그를 사랑하는지
눈물이 솟아나요.
나의 온 생애에서
만나지 못했던

하나의 고귀한 것과
이렇게 진실된
강물도 막을 수 있고
바다까지 달려가며
 
하늘의 제비가
태양까지 날아가는
사랑으로 바꾸게 할 수 있어요,
당신께 드리는 나의 이 사랑은...




1966년 제16회 산레모 페스티벌의 우승곡이다. 작사, 작곡은 <Volare>, <Ciao Ciao Bambina> 등의 작곡자로 알려진 도메니코 모듀뇨이다. 이 곡은 그의 4번째 우승곡인데, 이번에는 작사·작곡을 혼자서 한 셈이다. 페스티벌에서는 작곡자인 모두뇨와 질리올라 친퀘티가 불렀다. 곡명은 ‘하나님,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가요.’란 뜻으로, 사랑의 기쁨이 드높이 노래 불려진다. 참으로 멋진 사랑의 노래이다. 샹송의 <Hymne A L’amour> 등과도 공통된 요소를 가진 곡이다. 그리고, 이것을 테마로 해서 영화 「사랑은 한없이」가 만들어져, 친퀘티가 출연해서 이 곡 외에 <나이도 어린데>, <사랑은 바로 그곳에>, <나폴리의 연인> 등을 불렀다. 이바 자니키(Iva Zanicchi), 질리올라 친퀘티, 도메니코 모듀뇨, 파트리치아 보르가티 등 여러 가수의 음반이 있다.

紫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