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소네 36선

34. Il Mondo / Jimmy Fontana

紫雲 2006. 11. 16. 15:31



Il Mondo / Jimmy Fontana
(끝없는 세계)


No, stanotte amore
Non ho piu pensato ha te
Ho aperto gli occhi
Per guardare intorno a me
E intorno ha me
Girava il mondo come sempre
Gira, il mondo gira
Nello spazio senza fine
Con gli amori appena nati
Con gli amori gia finiti
Con la gioia e col dolore
Della gente come me
Un mondo
Soltanto adesso, io ti guardo
Nel tuo silenzio io mi perdo
E sono niente accanto a te
Il mondo
Non si e fermato mai un momento
La notte insegue sempre il giorno
Ed il giorno verra
Oh Il mondo
Il mondo
Non si e fermato mai un momento
La notte insegue sempre il giorno
Ed il giorno verra
Ra ria ra ra ra verra ~ ~ ~ ~


아니, 연인이여,
오늘 밤은 이제 그대의 일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나의 주위를 보기 위해
나는 눈을 떴다.
주위에서는 여느 때처럼
지구가 돌고 있었다.
어쨌던 지구는 그 얼굴에
아무런 고통도
떠올리지 않고 돌고 있다.
막 태어난 사랑과
이미 끝나버린 사랑과 함께.
나 같은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과 함께.
세계여,
나는 지금 그대만을 응시한다.
그대의 고요함 속에서 나는 안다.
그대에게 나같은 자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지구여,
그대는 한 순간도 멎지 않는다.
밤은 언제나 낮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또 낮이 올 것이다.




원제인 <일 몬도>(세계)로도 알려져 있는 명곡이다. 영화 「태양 밑의 18세」의 주제가를 히트시킨 인기 가수 지미 폰타나(Jimmy Fontana)와 잔니 메치아(Gianni Meccia)가 페스와 협력해서 작사·작곡하였다. 1965년 제2회 「여름의 디스크」 페스티벌에서 지미 폰타나가 불러 입상하고 곧 미국에서도 유행하였다. 칸초네로는 보기 드물게 철학적인 내용이다. 지미 폰타나의 음반이 있다

紫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