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nmar

미얀마 여행 8일차.... 짜익띠요 골든락...

紫雲 2017. 5. 22. 11:52

 

* 황금의 전설... 짜익띠요

황금의 바위 파고다로 알려진 짜익띠요 파고다는 해발 1102M의 짜익띠요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 파고다에는 석가모니 부처가 생전에 직접 건네준 불발이 안치되어 있는데, 이 머리카락을 받은 승려가 자신의 머리카락에 묶어 가져왔다고 하여 몬족어로 '승려의 머리에 얹어 운반된 파고다'라는 뜻으로 '짜익띠요'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커다란 바위가 그 아래 바위 끝부분에 아주 작은 부분만 닿은 태 놓여 있을 뿐이어서 역사상 수많은 지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게 느껴지는데 미얀마 사람들은 이를 불발의 영험함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2017.05.06

이제 미얀마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골든락으로 향하는 길... 깐도지 호수에 잠시 들러 봅니다.

<깐도지  호수... 거대한 배 모양의 파고다...>

 

 

<짜익띠요로 향하는 길... 가는데 4시간, 돌아 오는데 5시간, 짜익띠요 터미널에서 골든락 정상까지  왕복 2시간, 관광 및 식사 2시간... 제법 빠듯합니다>

 

 

<트럭택시에 탑승... 42명이 다 찰 때까지 출발하지 않습니다...금방 정원이 다 차니 걱정은 잠시 내려 놓고...>

<가는 길 차가 밀려 잠시 쉬는 중...>

<정상의 주차장...>

 

<이제 짜익띠요 파고다로 들어 섭니다...>

<입구를 지나면 보이는 가짜 골든락 모형.... 뒤로 보이는 게 진짜...>

<당겨 봅니다...>

<건너편 산 정상에 보이는 파고다도 불러  보고...>

<우린 맨발의 청춘... ^^!!>

 

 

 

 

<골든 락... 그냥 즐깁니다... 한바퀴 돌며...>

 

<금박을 입히는 많은 사람들...>

 

 

 

 

 

 

 

<골든 락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카메라, 휴대폰, 금속으로 된 모든 것을 입구에서 내려 놓고 빈몸으로 가야 합니다>

 

 

<느긋한 점심식사... 느긋한 마음... 호텔식에서의 식사라 비싸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참... 이넘들 웃긴 게 차량 도로비를 우리에게 전가시킵니다. 영어를 못하는 아들 넘을 잡고 따질수도 없고... 허허 참(왕복 통행료 6600짯)

이젠 호텔로 돌아 와 샤워를 하고 짐을 챙기곤 양곤 공항으로... 홍콩으로 향합니다.

 

* 소요 경비(1인 경비 기준) ; 89,761원(33350짯)

점심식사(37000짯) 6167짯, 짜익띠요 입장료 6000짯, 트럭택시(왕복) 4000짯, 통행료 1100짯, 선물 13083짯, 저녁식사 3000짯, 미얀마 비자 60680원

 

* 총소요 경비(한국, 미얀마 및 홍콩 사용 경비 전체) ; 1,281,867원

 

* 환율(4/25 기준)

HKD ; 148원/HKD, USD ; 1150원/USD, MMK ; 0.872원/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