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9...
큰자형은 건강상 이유로 오시지 못하고 6인이 미얀마 여행을 즐깁니다...
홍콩 공항(21:45출발)에서 양곤공항으로 늦은 밤(시차 -1:30분, 23:30 도착)에 도착, 공항 환전소가 문을 닫아 ATM기에서 30만 짯(수수료 5000짯 ; 한국에서 확인 해보니 261,651원 인출됨)을 인출하고, 공항을 나서니 후덥지근한 날씨... 드뎌 미얀마에 도착했습니다.
오기 전 호텔 예약할 때 공항 픽업서비스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음에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에혀...
7인승 승합차는 구하질 못하고 5인승 차량에 6인이 타고 호텔로 향합니다.
호텔에 도착하여 픽업서비스를 요청했는데도 차량을 보내지 않은 이유를 물어 보니 자기들은 이메일을 못봤다는 이야기 뿐.... 씩씩...
피곤한 몸... 씻고 맥주(미얀마 비어... 이거 맛 좋습니다... 이때부터 매일 식사에는 꼭 같이하는 음료가 됩니다. ^^) 한병을 마시고 잠듭니다.
4/29일 늦은 아침(조식시간 07:00~09:00)을 먹고 어슬렁 거리다 양곤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양곤 순환열차를 타고 양곤시내를 한바퀴 돌며 즐깁니다.
<미얀마 이동 경로 ; 양곤-만달레이-바간-인레호수-양곤-골든락-양곤>
<양곤 첫날 숙소 BeautyLand Hotel2... 2인1실 1박 30USD, 스텝들은 친절하나 조식 별로, 샤워실 불편, 사장 욕심 많음... 스텝들은 첵크아웃 후 짐 맡기고 저녁에 샤워까지 공짜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나 사장은 방하나에 짐 넣어 놓고 샤워까지 이용하는 데 10USD 받음>
<늦은 아침... 길거리 구경 하다 발견한 김밥... 허걱... 한국 보다 더 맛있음.... 한도시락 1000짯>
<술레 파고다...>
<양곤 센트럴 역 7번 플렛홈에서 양곤 순환열차를 타고 양곤 한바퀴 돌아 봅니다. 에어콘 차량이 있다고 했는데 우리 가족은 들어오는 기차를 그냥 탐...>
<기차는 우리를 싣고 느릿 느릿 달리고 우린 양곤시민들의 생활상을 먼발치에서 즐깁니다...>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꽁야... 풀잎에 뭔가를 넣어 씹는 기호품인데 길가에 붉은 색을 띄는 흔적이 있다면 꽁야를 씹다 뱉은 자국이라 보면 됩니다>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었던 999 산누들 점.... 뷰티랜드 호텔을 선택한 이유도 센트럴 역, 술레파고다, 산누들점,보족마켓 등이 가까워 도보로 이동하기 편기하기 때문입니다>
<사탕수수 쥬스.... 잘먹음... ^^!!>
<보족마켓... 전통시장...>
<보족 마켓... 젊은 남자의 프로포즈 행사가...>
<가운데 남여... 남자의 프로포즈가 성공...>
<이젠.. JJ Exp 버스 게이트... 아웅밍글라 버스 터미널엔 각각 버스 게이트가 있습니다. 택시로 이동시 버스회사명을 알려줘야 정확히 내려줍니다>
<삼열로 이루어진 의자 넓고 편안함. USB 충전 가능, 영화 시청 가능에 물과 빵까지... 단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 밤에 추움...>
* 미얀마 버스 예약시 주의점 ; 예약할 때 돈을 지급하면 취소하더라도 돌려주지 않음.... 호텔 옆의 여행사에서 마지막 날 인레호수에서 양곤으로 돌아오는 버스 예약하고 돈을 지급한 뒤 계획이 변경되어 3일 전에 취소해도 한푼도 돌려 받지 못함. 여행사에 주의사항 고지하지 않았으니 당신도 잘못한 거라고 이야기 해도 막무가내... 버스회사에 전화를 걸어 당신들 버스 약관을 팩스로 보내달라고 해도 약관이 없다네... 닝기리...
우악악 피같은 돈 20,000(120000짯/6인)짯
* 소요 경비(1인 경비 기준) ; 78,466원(42804짯+35.7USD)
양곤공항-숙소(16000짯) ; 2667짯, 호텔비(100USD) ; 16.7USD, 맥주 음료수 등 ; 2570짯, 점심 ; 3334짯, 다나까,옷 등; 5400짯, 저녁 ; 2500짯, 택시(숙소-버스터미널 17000짯) ; 2833짯, 양곤-만달레이(JJ Exp 114USD) ; 19USD, 폰 유심칩 및 800MB(OODO) ; 3500짯, 버스예약 취소금 ; 20000짯
* 환율(4/25 기준)
HKD ; 148원/HKD, USD ; 1150원/USD, MMK ; 0.872원/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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