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 산행...

<부부가 함께하는 100대 명산 산행 58번째 이야기>

지난해 11월 21일... 떠나려는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싶어 함께 했던 산행사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너무 늦었지만 산행기를 정리한다.

 

 주차장 - 장안사 - 봉황봉(양근암) - 연대봉 - 환희대 - 구룡봉 - 환희대 - 구정봉 - 종봉 - 선인봉 - 주차장... 넉넉한 4시간 20여분의 원점회귀 산행길...

 같이 떠나 보시길... 

호남 5 대명산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으며, 봄에는 붉게 피는 동백꽃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특히 정상부근에 바위들이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산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북으로는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맑으면 바다쪽으로 제주도 한라산이 신비스럽게 나타난다.  능선 위로는 기암괴석이 자연 조형물의 전시장 같고, 정산 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평 장관을 이룬다.
                                                                        - 한국의 산천에서 발췌 -

 <"호남제일 지제영산"임을 알리는 산행 입구 표지석...거창하다...^^~>

 

 <넉넉한 산행길이기에.. 앙증 맞은 장승도 담아 보고...>

 

 <가을의 끝자락도 담아 본다...>

 

 

 

 

 <바위의 튀어 나온 부분이 마치 코끼리 코를 닮은 것 같은...>

 

 <오름길 우측의 환희대... 구정봉... 종봉을 담고...>

 

 <좌측의 외동리 일대와 다도해를 담고.... 연무로 남해의 푸른 바다는 담질 못하다...>

 <위 사진 좌측으로 연결...>

 <위 사진 좌측으로 연결...>

 

 <봉황봉 도착전 암릉길...>

 

 <봉황봉... 양근암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연대봉 오름길...>

 

 <다시금.. 환희대... 구정봉... 종봉을 잡아 본다...>

 <위 사진 좌측으로 연결...>

 

 <지나 온 길...>

 

 <천관산 연대봉 오름길...>

 

 

 

 <연대봉에서 환희대 가는 길...>

 

 <천관산 연대봉에 서다...>

 

 <이젠 환희대로...>

 

 <구정봉... 종봉....>

 

 <구룡봉...>

 

 <늦은 가을과 여인을 담다...>

 

 

 <환희대....>

 

 <지나 온 길... 멀리 연대봉이 보이고...>

 

 <가야 할 구룡봉...>

 

 <구룡봉 가는 길의 진죽봉...>

 

 

 

 <구룡봉...>

 

 <구룡봉에서 보는 우측의 진죽봉...>

 

 <다시 환희대로 돌아 가는 길....>

 

 <여인...>

 

 <환희대 정상부...>

 

 <환희대 앞의 구정봉과 좌측의 종봉....>

 

 <내림길 좌측의 암봉들...>

 

 

 <구정봉....>

 

 <우측 지장봉으로 생각되는...>

 <위 사진 우측으로 연결...>

 

 <득도....>

 

 <내려 가는 길의 암릉을 담다...>

 

 <금강굴을 지나며...>

 

 

 <뒤 돌아 본 암릉들....>

 

 

 <늦은 가을 속으로....>

 

 

 

2010년 11월 21일 함께한 천관산 산행길... 같이 즐겨셨기를....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