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산행...

<부부가 함께하는 100대 명산 산행 46번째 이야기>

어지간한 산은 산불방지 기간에 묶여 있어 2009년 4월12일 옆지기와 모악산으로 향한다.

가는 날이 마침 진달래 화전 축제를 하는 기간이라 무학산에서 즐기지 못한 참꽃밭에 대한 기대가 크다.

원기리 주차장-대원사-무제봉-모악산-모악정-금산사로 내려오는 3시간30분의 넉넉한 산행길

같이 즐겨 보시길...

 

 

천년 고도인 전주시 남쪽에 솟은 모악산(793.5m)은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 위치하여 김제시 금산면과 경계를 이루는 명산이다. 금산사, 귀신사, 수왕사, 대원사 등을 품은 모악산은 높이 793.5m로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 4경의 하나로 경관이 빼어나고 국보와 보물등 문화재가 많다.  특히 이곳에는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세워지고 10여 점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는 금산사가 자리하고 있어, 찬란한 불교예술을 살펴 볼 수 있다.<이상 한국의 산천에서 발췌>

 

 <차창 밖으로 보이는 모악산...>

 

 <붐비는 주차장을 지나 오름길의 모악산 입구>

 

 <대원사로 오르는 길은 축제 관계로 인파로 붐빈다>

 

 <대원사... 인파와 활짝 핀 벚꽃...>

 

 

 <모악산 정상이 보이는 무제봉에 서다...>

 

 <정상은 출입통제 구역으로 모악산 정상 대리 표지석에 서다>

 

 <지나온 길...우측 아래로 무제봉...>

 

 <정상을 거쳐 중인동 천황사로 향하는 길...>

 

 <출입통제가 해제되어 정상으로 오른다... 정상의 방송 송신탑>

 

 <출입이 통제된 모악산 정상...>

 

 <신선대...>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모악산 정상부>

 

 <모악정...>

 

 <서로 다른 나무가 하나의 가지로 연결되어 사랑을 상징하는 연리지로 가는 길...>

 

 <연리지...>

 

 <서로가 사랑하고 의지하며 남은 반생을 엮어가 볼까나...^^>

 

 <금산사 가는 길의 봄...>

 

  <금산사 당간지주...보물 제28호...>

 

 <금산사 입구의 고목...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대웅전...>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금산사 5층석탑...>

 

 <대웅전의 불상...>

 

 <미륵전...>

 

 <석련대...>

 

 <육각 다층석탑...>

 

 <일주문...>

 

 <성곽의 흔적...>

 

 <돌아오는 길... 차창 밖으로 보이는 산불... 아마 뉴스에 났던 지리산 산불인듯...>

 

2009년 4월12일 같이한 산행길... 즐거우셨기를...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