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을 30구간으로 나눈 지도중, 문복대,촛대봉,시루봉,솔봉,도솔봉,삼형제봉구간을 1. 2로 분류한 지도 입니다.
백두대간 산행을 준비하며 직접 제작한 지도로 GPS Maker로 입력,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성껏 만든 지도이며
오른쪽 마우스 보턴을 이용, 다른 이름으로 사진저장을 이용하면 지도를 원본 그대로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16-1(문복대,촛대봉,시루봉)
16-2(솔봉,도솔봉,삼형제봉)
백두대간 16구간 (벌재~죽령) 26.24km
<벌재 - 6.06km - 저수령 - 3.98km - 배재 - 1.0km - 싸리재 - 2.6km - 뱀재 - 4.05km - 묘적령 - 1.05km - 묘적봉 - 1.7km - 도솔봉 - 5.8km - 죽령>
벌재에는 문경에서 단양으로 가는 975번 지방도로가 잘 닦여 있으며 식수를 구할 수 있다. 백두대간이 죽령, 도솔봉, 저수령을 지나서 문경시 관내로 뻗어 내려 오면서 처음으로 큰산을 하나 두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운봉산이다.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사람들은 이 운봉산을 '문봉재'라고 부르고 있다. 1:50,000 지형도에도 문봉재라 표기돼 있다. 저수령과 벌재재 사이에 있는 문봉재에서 산줄기 한 가닥은 북쪽으로 뻗어 수리봉과 신선봉, 그리고 단양팔경中에 상·중·하선암이 있는 도락산을 솟구치고 있다.
벌재재에서 도로로 잘려나간 조그마한 봉우리를 지나 방화선 자국이 희미하게 남아 있는 길을 타고 남동쪽으로 30분쯤 오른 다음 다시 15분쯤 내려서면 옛날 고갯길이 확실한데 이곳을 돌목재라 부른다 한다. 여기서 참나무 숲길과 화강암 바윗길을 따라 1시간쯤 오르면 1,000m봉 위에 닿는다. 오른쪽 석항리쪽으로 방향을 틀면 호박골과 투구봉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해발 1,000m가 넘는 능선을 따라 30분쯤 가면 전망이 탁 트인 곳을 만난 다음 내리막길에 접어든다. 이곳이 이 구간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다. 여기서부터는 충북쪽으로 보이는 단양목장을 왼쪽에 두고 계속 가야 하는데, 고개를 하나 지나면 다시 옛고개를 만난다. 돌목사람들이 저수재라 부르는 곳이다. 여기서 다시 15분쯤 오르면 묘가 하나 있다. 이 지점이 문경시와 예천군의 경계로, 5분쯤 내려서면 포장도로가 허리를 가로지른 저수재이다. 저수재에는 휴게소가 있다.
저수재에서 정상 표지석 뒤로 10분쯤 오르면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으나 우측 능선으로 들어서야 한다. 30분쯤 오르면 촛대봉이다. 15분정도 내려서면 헬기장이 있으며, 15분 정도가면 1,110m봉이며, 15분 정도 가면 다시 헬기장이 있다. 두 번째 헬기장을 지나 15분 오르면 무명봉이고, 여시서 갈림길에 주의하여 우측의 능선으로 들어서야 한다. 이곳에서 10분 내려서면 헬기장이 있고, 이곳이 배재이다. 배재에서 20분 정도 오르면 1,053m봉이다. 1,053m봉에서 10분정도 내려서면 싸리재이며 헬기장이 있다.
벌재에는 문경에서 단양으로 가는 975번 지방도로가 잘 닦여 있으며 식수를 구할 수 있다. 백두대간이 죽령, 도솔봉, 저수령을 지나서 문경시 관내로 뻗어 내려 오면서 처음으로 큰산을 하나 두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운봉산이다.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사람들은 이 운봉산을 '문봉재'라고 부르고 있다. 1:50,000 지형도에도 문봉재라 표기돼 있다. 저수령과 벌재재 사이에 있는 문봉재에서 산줄기 한 가닥은 북쪽으로 뻗어 수리봉과 신선봉, 그리고 단양팔경中에 상·중·하선암이 있는 도락산을 솟구치고 있다.
벌재재에서 도로로 잘려나간 조그마한 봉우리를 지나 방화선 자국이 희미하게 남아 있는 길을 타고 남동쪽으로 30분쯤 오른 다음 다시 15분쯤 내려서면 옛날 고갯길이 확실한데 이곳을 돌목재라 부른다 한다. 여기서 참나무 숲길과 화강암 바윗길을 따라 1시간쯤 오르면 1,000m봉 위에 닿는다. 오른쪽 석항리쪽으로 방향을 틀면 호박골과 투구봉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해발 1,000m가 넘는 능선을 따라 30분쯤 가면 전망이 탁 트인 곳을 만난 다음 내리막길에 접어든다. 이곳이 이 구간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다. 여기서부터는 충북쪽으로 보이는 단양목장을 왼쪽에 두고 계속 가야 하는데, 고개를 하나 지나면 다시 옛고개를 만난다. 돌목사람들이 저수재라 부르는 곳이다. 여기서 다시 15분쯤 오르면 묘가 하나 있다. 이 지점이 문경시와 예천군의 경계로, 5분쯤 내려서면 포장도로가 허리를 가로지른 저수재이다. 저수재에는 휴게소가 있다.
저수재에서 정상 표지석 뒤로 10분쯤 오르면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으나 우측 능선으로 들어서야 한다. 30분쯤 오르면 촛대봉이다. 15분정도 내려서면 헬기장이 있으며, 15분 정도가면 1,110m봉이며, 15분 정도 가면 다시 헬기장이 있다. 두 번째 헬기장을 지나 15분 오르면 무명봉이고, 여시서 갈림길에 주의하여 우측의 능선으로 들어서야 한다. 이곳에서 10분 내려서면 헬기장이 있고, 이곳이 배재이다. 배재에서 20분 정도 오르면 1,053m봉이다. 1,053m봉에서 10분정도 내려서면 싸리재이며 헬기장이 있다.
싸리재에서 40분쯤 가면 고압선 철탑이 있다. 철탑에서 20분 간격으로 헬기장이 두 개가 나타난다. 2개의 헬기장을 지나 10분 더가면 1,102.8m봉(솔봉)이다. 이봉은 우측으로 트래버스한다. 다시 등산로를 따라 40여분 가면 남천(단양유황온천)쪽으로 내려가는 소로가 있으며, 좌측 7부능선까지 임도가 올라와 있다. 다시 20여분 가면 1,011m봉이다. 이 주변은 드문드문 암릉이 있으나 좌우로 트래버스하여 30분 오르면 묘적봉이다.
묘적봉에서 1,185m봉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되며, 이곳부터 도솔봉 일대는 암릉으로 되어 있다. 도솔봉정상 바로 직전에는 헬기장이 있으며, 묘적봉 3km, 사동리3.2km, 죽령 6km라 적힌 이정표가 있는곳을 지나 잠시 후 도솔봉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도솔봉을 오르기 직전은 가파른 암릉으로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정상의 남쪽과 서쪽 방면은 수십길의 절벽으로 사방이 탁트여 조망이 뛰어나다. 바위로 이어진 북쪽능선을 따라 멀리 바라보면 죽령에서 연화봉으로 꼬불꼬불 거리는 길이 선명하고 희방사 사찰이 보일듯하다. 남쪽으로는 묘적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바라보이며 그 뒤로 황장산, 문수봉, 대미산으로 달려가는 백두대간의 힘찬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산행은 여기서부터 힘든 구간이 남아있다. 연속되는 암릉이 마지막 힘을 다하게 한다. 도솔봉에서 북으로 내려서서 40분쯤 나가면 1,261m봉이고, 이곳에서 내려서다 좌측으로 트래버스 하여 30분쯤 나가면 1,291m봉이다. 1,291m봉은 다 오르지 않고 8부 능선에서 죽령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이 주변에는 산죽군락지이며, 20분 정도 내려서면 헬기장이 있다. 첫 번째 헬기장을 지나 10분쯤 지나면 다시 헬기장이 있으며, 헬기장 바로 아래 샘이 하나 있다. 두 번째 헬기장을 지나 평평한 능선에 내려서면 길은 우측 8부 능선으로 이어져 나간다. 8부 능선으로 트래버스 하다보면 200-300m 간격으로 연이어 묘3기가 나타나며, 죽령주막으로 내려서게 된다. 전체적으로 저수령에서 도솔봉까지는 등산로는 양호하나 잡목이 간간히 나타나고, 도솔봉부터 죽령까지는 길도 양호하고 이정표가 잘되어 있다.
【등산코스 및 소요시간】
벌재 - 2시간10분 - 1,077m봉 - 50분 - 저수재 - 40분 - 촛대봉 -1시간30분 - 1,053m봉 - 2시간 - 솔봉 - 2시간 - 묘적봉 - 1시간 - 도솔봉 - 1시간 - 1,261m봉 - 40분 - 1,291m봉 - 1시간 - 죽령 (약12시간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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