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일요일 아침 마산운동장에 모이다.
65회는 20여명 남짓의 인원, 그외 각 기수별로 모이다 보니
어떤 기수는 달랑 1명, 어떤 기수는 버스 한대를 다 차지할 정도로 인원이 모였다.
64회, 65회, 66회, 67회 4개 기수가 한 버스에 타고 남해를 향하다.
벌써 선배랑 눈이 맞은 넘도 있고(?)....
흔들리는 버스안이라 흔들리는 모습으로 있는 넘들...
남해대교를 지나고.....
마늘축제 현장도 지나다.
드디어 도착한 금산.... 짙은 운무가 시시각각 금산의 표정을 다르게 보이도록 한다.
산행을 할 사람과 하지 않고 복곡매표소로 갈 사람으로 나누어 진다.
샘터 도착전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남해.... 운무가 짙어지기 시작한다.
쌍홍문이 보인다.
운무가 제법 운치를 보이는 사선대...
쌍홍문 바로 앞에 있는 장군봉....
쌍홍문을 지나며....
쌍홍문 지나 상사바위 가는 길 오른쪽에 있는 일월암...
좌선대...
상사바위를 거쳐 금산 정상에 서다.
보리암으로 내려서다.
제2주차장을 거쳐 복곡매표소로 내려와 사진을 남기다.
이넘... 명수.....푸하하...
매표소에서 보는 금산 능선자락...
한가함이 묻어나는 저수지...
다시 돌아온 남해대교 조망처에서....
교가를 제창하다.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흥겨움....
버스 속에서 춤추고 노는 친구들과 시끄러움 속에서도 자는 친구들로 나뉜다.... ^__^
이렇게 하루는 흘러갔다. 같이 즐거우셨기를.... 동창회 등반대회 終
'生活의 日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력단련... (0) | 2008.07.22 |
---|---|
초등동창들의 해상유람... (0) | 2008.07.07 |
아직도 이사중.... (0) | 2008.04.16 |
나홀로 등기하기... (0) | 2008.03.31 |
봄... 그리고 여자.... (0) | 2008.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