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을 즐기다.

일요일... 비가 올지도 모르는 날씨에 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주관하는 남해금산 산행길에 나서다.

오늘도 물론 삼남매가 간다.

 

이리 모이고 저리 모이다 금산매표소에 12시에 도착.... 산행을 시작하다.

금산매표소 - 쌍홍문 - 상사바위 - 금산(701M) - 보리암 - 제2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

짙은 안개로 남해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을 즐기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같이 떠나 보시길...

 

금산매표소에서 보는 금산전경...

 

짙은 안개에 휩싸여 가는....

 

 

 

오르는 길... 도선바위 약수터에서 갈증을 풀다.

 

 

조망처에서 구름사이로 보는 남해바다....

 

 

금산 38경중 15경... 쌍홍문이 보인다.

 

쌍홍문 도착전 왼쪽으로 있는 금산16경 사선대...

 

 

 

 

 

 

 

 

쌍홍문 바로 옆에 있는 장군암...

 

생의 무심함 속으로.... 쌍홍문 속으로 들어간다.

 

 

 

 

안개 속으로 보이는 일월봉

 

제석봉...

 

좌선대...

 

 

상사바위...

 

문장암과 봉수대가 있는 금산 정상...

 

 

 

 

 

 

보리암을 즐기다.

 

 

 

 

 

 

제2주차장에서 마을버스(요금1000원)를 타고 내려온 복곡매표소에서 동창들과...

 

 

 

 

 

 

 

 

 

 

큰누나와 선배들...

 

 

 

남해대교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다.

 

 

 

 

 

 

 

남해대교에서의 교가제창....^___^

 

 

 

 

 

돌아오는 길... 짙은 구름이 켠켠히 쌓여간다.

 

남해금산 ... 2시간 산행과 그후 가지는 뒷풀이..... 같이 즐거우셨기를....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