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의 日誌....

마산 성초등학교동문회 10기수 체육대회

紫雲 2006. 5. 15. 14:11
일요일... 날씨 화창... 마음 상쾌...
모교로 들어서니 길을 여는 농악놀이가 한창이다.

 

 
개회식.. 우리기수는 달랑 9명이다. 옆의 66회는 25명이 넘었다는데......

 

 
사회를 보시는 61회 총무님... 목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예전에는 무용으로 한몸매 했다는데...... 오늘 흥겨운 행사를 진행하는 팀들이 모두 총무님의 제자들이란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

 
축사를 하시는 총동창회 회장님...

 
참석하신 내빈들....

 
모처럼 같이 자리한 큰누나, 작은누나... 61회,63회 선배들이다 ^^*

 
행사 중간의 북춤....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농악팀의 한분....

 
환한 얼굴의 63회 선배들....

 
생전 처음 본 교방무... 기생춤이라 했던가
춤사위가 굉장히 아름다웠다... 원래 방에서만 추는 춤인데 오늘은 특별히 운동장에서 동문들을 위해 선보인다고 했다.

 

 


 



 
사물놀이.....

 

 


대고의 울림......... 가슴까지 훓어 내리는 시원한 소리였다...

 


 


 

술과 밥이 있는 시간이다.... 푸짐하다...

 

청소하시기에 여념없는 선배님... 가게 단골이시다^^*

길 닫는 농악......

 


 


 


 


 


 
배구,족구 예선탈락의 아픔을 달래려 자체 시합을 했다... 3만원 빵....
희란이 팀이 이겨 3만원을 65회 동창기금에 찬조.....^&^

 
영주팀 멤버들... 재문, 해구, 영주

 
희란팀 멤버들... 봉길, 연우, 희란

줄넘기 시합이다.... 2번을 못넘기고 또 예선탈락이다....
우리는 술을 즐기고 가무를 즐길 뿐인가...........

내일이 50이지만 아직도 팔팔하다... 재미있는 표정의 63회 선배들....

50이 넘었지만 마음은 청춘이다... 사뭇 긴장한 61회 선배들....

행사 뒷풀이...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비록 체육대회는 꼴지지만 노는데는 1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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