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배낭여행 3...

여정 ; 방비엥 즐기기...

 

 

아침... 테라스로 나가 봅니다... 역시 어젯밤 기대했던 그림이 나옵니다.

 

 

 

 

 

 

 

한참을  즐기다  옆지기와 아침산책 겸 식사를 하러  갑니다.

 

<우리가 2일 동안 머물렀던 쑥솜분 게스트 하우스.... 더블베드, 에어컨, 온수... 전망이 괜찮은 테라스(3층)... 1박에 130,000낍...>

 

<게스트 하우스를 나서면 보이는 거리...>

 

<쏭강의 지류를 건너 가 봅니다...>

 

 

 

 

<방갈로 길...>

 

 

과일 쥬스는 기본이고 맛있는 쌀국수 집을 찾으러 가는 길... 유독 한가게가 눈에 띄입니다.

가게 앞에 물을 뿌려 먼지가 나지 않도록 해둔 가게입니다.

 

야채 중심으로 쌀국수를 주문하고 먹습니다. 깔끔한 맛이 훌륭합니다.

 

오토바이를 2시간 대여(60,000낍)해 방비엥 탐사에 들어 갑니다. 기름은 루앙에서의 경험을 살려 5천낍을 넣어려는데 주유원이 이상하다는 듯 다시 물어 봅니다.

혹시 너무 작은 가 싶어 1만낍을 넣고 가고 싶은 곳으로 갑니다.

아참, 루앙프라방이나 방비엥에서 오토바이를 빌리면 지도도 같이 줍니다. 여권은 당연히 맡겨야 하고요... 

 

 

 

<쏭강으로 내려가니 마침 카약킹과 튜빙의 출발점 입니다....>

 

<한국인 단체 관광객인데 카약킹을 하지 않으시는 분도 계십니다.... 방비엥에서는 즐기지 못하면 너무나 심심한 동네입니다...>

 

<카약킹이 출발하니 또 한무리의 한국 젊은이들이 도착합니다... 튜빙이네요...>

 

 

<방비엥에서는 멍 때리기(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 있는 것) 좋은 곳입니다....^^>

 

이젠 점심을 먹고 블루라군 집라인(25불/인 또는 200,000낍)을 즐길 차례....

 

<점심으로 즐긴 샌드위치와 버거... 샌드위치의  양이 루앙 보다 더 많습니다. 물론 가격도 비싸구요...루앙-1만낍, 방비엥-2만낍

루앙 보다 좋은 건 바게트 빵을 구워 부드럽고 맛이 훨씬 좋다는 겁니다.>

 

어차피 블루라군을 즐기려면 뚝뚝일 타야하고 입장료, 다리세 등등이 들기에 블루라군 집라인을 선택하면 모든 게 일시에 해결... 

게스트하우스에 기다리면 픽업 차량이 옵니다.... 각자의 장소에서 차례차례 타며 됩니다.

 

<블루라군 집라인 지도....>

<또다른 집라인 지도... 아마 폭포에서 시작하는 코스인가 봅니다>

<블루라군으로 가는 길... 비포장 도로를 달립니다...>

 

<에머랄드빛 선명한 블루라군....>

 

 

<집라인  안전 보호구를 착용하고...>

 

 

<안전 교육을 받고...>

 

<A코스를 즐깁니다...>

 

 

 

 

 

<공포의 흔들다리 건너기.... 유격 유격!!!>

 

 

 

<또다시 즐깁니다...>

 

 

 

 

 

<이제 B코스로 향하는 길...>

 

<계속 즐깁니다...>

 

 

 

<위에서 본 블루라군과 주위 경치...>

 

 

 

 

 

 

<오다가 중간에 서게 되면 안전요원이 건너가 끌고 옵니다...>

 

<제일 짜릿했던 20미터 자유 낙하... 물론 착지 지점에서 안전요원이 조정합니다.>

 

 

 

<이젠 블루라군을 즐깁니다... 옆지기 2미터에서 뛰어내릴 듯... 하지만 포기...>

 

<재차 용기를 내 다시 도전.... 뛰어 내립니다...>

 

<행복한 미소...>

 

<저도 6미터 높이에서 뛰어 내립니다....>

 

 

 

 

 

<블루라군을 끝내고 돌아 오니 벌써 해가 집니다...>

 

이제 방비엥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저녁은 하나투어 맞은 편에 있는 삼겹살 무한 리필 집에서 먹습니다.

예약하면 5만낍/인, 예약하지 않으면 7만낍/인... 소주와 맥주는 별도의가격이구요...

소주 4만낍/병, 맥주 1만2천낍/병... 라오스에서 먹은 것 중 제일비싼 가격 이었습니다.

<제3일차 여행경비> 164,780원 - 환율 정리 1$=1,120원=8,000낍, 10,000낍=1,400원

 

* 교통비 ; 23,800원(170,000낍)

오토바이 대여 ; 60,000낍, 기름 ; 10,000낍, 방비엥-비엔티엔 버스 예약 100,000낍

 

* 음료 및 식대 ; 66,780원(477,000낍)

아침 ; 까오삐약(2) 30,000낍, 과일쥬스(2) 20,000낍, 커피(2) 20,000낍,

점심 ; 샌드위치(1) 20,000낍, 버거(1) 30,000낍, 과일쥬스(3) 30,000낍, 커피(1) 10,000낍, 물(1) 3,000낍, 코카콜라(1) 10,000낍, 야자(1)10,000낍

저녁 ; 무한 삼겹살(삼겹살 100,000낍, 소주(4) 160,000낍, 맥주(2) 24,000낍), 과일쥬스(1) 10,000낍,

 

* 숙박비 및 기타 경비 ; 74,200원(130,000낍, 50불)

방비엥 숙박 ; 130,000낍, 집라인 50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