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4일차 궤적입니다... 오전엔 당월패방군, 포가화원, 잠구민택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화산미굴 그리고 자유시간, 저녁엔 휘운 가무쇼를 즐기는 코스입니다...>
<당월 패방군과 포가화원 궤적입니다...>
당월 패방군
당월에 위치한 패방군이라는 의미의 당월패방군은 안휘성 서현정촌진 당월촌 동대도에 위치하여 있으며, 포씨 가문의 덕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적인 건축물인 패방을 간직하고 있는 동네이다. 명대의 패방 3개, 청대의 패방 4개로 총 7개의 패방으로 명나라때와 청나라때에 황제가 포씨가문에 내린 충(忠),효(孝),절(節),의(義)의 4개 의미로 된 패방을 수여한 것이다. 포가화원과 함께 국가급 여행풍경구 AAAA지정 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7개의 거대한 패방 행렬은 부유했던 포씨 가문의 영예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다른 곳의 패방과는 달리 포씨가문의 패방은 목재가 아닌 황산의 돌로 만들어졌다. 패방외에도 이곳엔 중국 유일의 여성사당인 청의당이 있다. 여성을 위해 사당을 짓지 않은 중국의 관행을 깬 이 사당은 상업의 도시 휘주에서 여자로 살아가며 희생했던 휘주의 여성들의 고단한 삶과 그들의 사랑을 나타내고 있다. - 이상 인터넷에서 발췌 -
<각 패방 밑에는 상세한 설명이 되어져 있습니다...>
<옆지기 하늘을 날다...^^~>
<시조묘가 모시진 곳입니다...>
포가 화원
포가화원은 안휘성 황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분경원이다. 전형적인 원림의 모습으로 소주의 졸정원, 유원, 사자림, 무석의 매원과 함께 이름이 알려진 화원이다. 포가화원은 당월패방군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당월패방군과 함께 함께 국가급 여행풍경구 AAAA 지정 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화원의 부지 면적은 약 23h평방미터이며 청나라 건륭, 가경 시대의 유명한 안휘성의 상인인 포기운(鲍启运)의 정원이었다. 화원 내의 산과 물, 누각과 정자, 다리 등은 그 규모가 매우 크고 기세가 우아하며, 포가화원 내에는 정품원, 유파원, 수목원, 산석원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곳에는 아름답고 진귀한 분재들이 가득한데, 그 중 중국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20억짜리 분재도 있다. - 이상 인터넷에서 발췌 -
<상하이 분재 전시회에서 금상을 받은 200년 된 분재... 가격이 20억원을 상회한다고...>
<잠구민택 궤적입니다...>
잠구민택
황산시 휘주구 잠구촌에 위치하고 있는 잠구민택은 둔계시에서 약 25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명대 민가 10여동을 이축해 만든 것으로 역사적으로나 미술적으로 고유한 주요 건축물이며, 이 지방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건축물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왕궁을 보려면 북경으로 가고 민가를 보려면 잠구로 가라는 말이 있듯 왕궁건축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 잠구민택은 설계가 독특하여 관광객들이 고대 휘주의 민간 건축물을 감상하는 이상적인 장소이다. 현재 잠구민택 박물관에는 10여채의 명대건축물이 보전되어있다. - 이상 인터넷에서 발췌 -
<당시의 연극관(영화관?) 이곳에서 열린 연극이 중국의 경극으로 발전되었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에겐 삼국지의 인물들이 숭배의 대상으로 까지 이어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관운장...>
<이 돌조각 상도 자세히 보시면 연월도를 든 관우와 호랑이 수염을 한 장비... 그리고 관우와 싸우는 이는 아마 여포인 듯...>
<오후 화산 미굴 궤적입니다...>
화산미굴
화산미굴은 인공석굴로서 지금까지 발견된 석굴만 36개이며 그 규모가 엄청나다. 인공 석굴이라면 사람이 만들었다는 말인데 이 인공석굴을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수수께끼로 남아 있지만 군사적인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이 거의 정석으로 굳혀 진다. 원래의 이름은 화산석굴이었으나 아직 밝혀지지 않은 동굴도 있어 화산미굴이라고 이름을 바꿨다. - 이상 인터넷에서 발췌 -
<화산 미굴로 향하는 길.... 관광지로 꾸며 입장료를 꼬박꼬박 받고 있습니다.... 좌측은 마방으로 20위안을 내면 타 볼 수 있으나 역겨운 냄새로 패쓰~>
<개방된 2호 석굴...>
<35호 석굴... 석굴 중 제일 큽니다...>
<제5일차는 당모를 관광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자유 쇼핑, 죽섬유 옵션 쇼핑후 비행장으로 이동 후 귀국입니다.>
당모(唐模)
당나라 월국공 왕화의 증조부가 당나라 때의 양식과 풍모, 기준에 의해 마을을 조성했고 그 뒤 몇대에 걸쳐 발전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해서 이름이 당나라 모양을 갖추었다는 의미의 당모(唐模)이다. 사면에 산이 둘러서고 맑은 단간계를 가운데 두고 조성되었으며 1000M의 길이로 마을을 경유하는 단간계 위에는 모양이 상이한 13개의 다리가 놓여져 있으며 가장 유명한 다리로는 청나라 때 지은 지붕을 올인 랑교(廊橋)인 고양교(高陽橋)이다. - 이상 인터넷에서 발췌 -
<단간계를 사이로 민가들이 고즈녁하게 줄지어 있습니다...>
<마을 광장이 보이고 주민들이 춤을 추며 즐기고 있습니다...>
<마지막 일정 시원하게 하늘을 날다... 하하>
<청나라 때 지었다는 고양교입니다... 지금은 다실로 운영중>
<청나라 때 조성된 안휘성 최대의 정원이라는 단간원(檀干園)... 항주의 서호를 본 따 만들었다고 합니다>
<동포한림방... 청나라 때 당모촌 허씨 두형제가 과거에 급제하여 황제의 어명에 의해 한림으로 임명된 것을 축하해 지은 석방...>
<당모의 사제정...>
<붉은 천이 가득한 천하제일매수(天下第一媒樹)... 아름다운 사랑의 중국영화 천선배에서 이 나무가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맺어 주었다고 해서 지어 진 이름입니다... 그 영화의 영향으로 지금도 젊은이들이 이 곳에 붉은 천을 매달아 사랑의 이어짐을 기원한다고 합니다.>
2013년 12월 24일~25일 중국 황산 여행 4,5일차... 같이 즐겨셨기를....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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