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산 여행 3일차...

 

<여행 3일차 오늘은 오전엔 굉촌(홍춘)과 오후엔 제운산 관광을 즐기는 코스입니다...>

 

굉촌(홍춘)

굉촌이라고도 불리는 중국의 홍춘은 '중국그림속의 향촌' '동양의 베니스'로 불리우고 있다. 중국 안휘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명나라때 만들어진 전통마을로 서체촌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약 8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명청대 민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마을의 모양이 소와 닮아 우형촌(牛形村) 이라고도 불리운다. 굉촌에는 지금까지 완벽히 보존되어 있는 청나라, 명나라의 시가, 민가들이 137체나 되는데, 그 중 승지당은 청나라 말기 휘주의 상인 황정귀가 5년 동안 금백냥 은 육십 냥을 사용해 지은 건물로서 그 당시 휘주상인들이 얼마나 부유했는지 알 수 있으며, 중국 곳곳의 전통 건축물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것들이다. 홍춘은 또한 영화 <와호장룡>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 이상 인터넷에서 발췌 -

 

 

<홍춘 궤적입니다.... 궤적과 지도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실제 다닌 길은 붉은색 화살표를 참고하세요...>

 

 

<명청대의 옛가옥들을 즐깁니다....>

 

 

 

 

 

 

 

 

 

 

 

 

 

 

 

 

 

 

 

 

 

 

 

 

 

 

 

<오후 제운산 궤적입니다.... 케이블카로 올라 갔다 걸어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제운산

황산시에서 33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제운산은 예로부터 강서의 용호산(龍虎山), 호북의 무당산(武當山), 사천의 작명산(雀鳴山)과 더불어 도교 4대 성지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곳 제운산에는 36개 기봉과 72개 괴석, 수많은 동굴과 호수, 계곡 등이 경관을 이루고 있다. 758~760년 당때에 도사 배서하가 숨어 산 것을 시작으로 송대에는 당우(堂宇)가 건설되었다. 그 뒤로 각지의 사람들이 이 산에 참배하러 왔고, 지금도 참배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당대에 석문사가 건설된 후부터 지금까지 이 산에 있는 도교건축물이 108곳에 이른다. 명대 건축물인 천궁부를 비롯한 여러 전당과 정자, 향로봉이나 낙타봉의 기이한 전경 등의 불거리들이 많이 있으며, 도교식의 다도도 체험할 수 있다. 황산과 구화산에 가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도교산이라는 특색과 나름의 특유한 경관과 아름다움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남겨두고 있다.  - 이상 인터넷에서 발췌 -

 

 

 

 

 

 

 

<저 다리를 건너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는 .... ^^~>

 

 

 

<300년이 넘었다는 넝쿨...> 

 

 

 

<일천문.... 어느 도사가 발로 차서 구멍을 뚫었고 뚫려 날아간 바위 파편은 지금의 황산이 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한 이야기가 전해 진답니다...>

 

 

 

 

 

<공사중인 누각... 저 곳엔 어떤 전설이 만들어 질까요.... 궁금....>

 

 

 

 

 

 

 

 

 

 

<일천문을 통과하여 뒤돌아 보면.... 코끼리가 물을 먹는 모습으로 보인답니다...>

 

<파노라마...>

 

 

<이천문....>

 

 

 

 

<삼천문...>

 

<태소궁... 도교의 본당 같은 곳인데... 한창 공사중입니다...>

 

 

 

<마을 길...>

 

 

<내려 올 땐 걸어 내려와 등봉교를 지납니다...>

 

 

 

<꼭 한번 먹고 싶었던 사탕수수... 삼원에 한자루를 저렇게 썰어 줍니다... 맛은 부드러운 단 맛.... ^^~>

 

<피할 수 없는 옵션인 라텍스 센타를 방문하니 3일째 일몰이 집니다...>

 

2013년 12월 23일 중국 황산 여행 3일차.... 같이 즐겨셨기를....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