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머리 바위 가는 길의 교감....>
<부부가 함께 하는 야영, 비박산행 일곱번째 이야기...>
계속 섬으로 산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해무가 자욱한 가운데 바람에 순간순간 나타나는 정경들이 너무도 좋은.... 그러한 곳으로...
욕심 한줌... 눈물 한주먹... 삶의 애달픔을 베낭 속에 넣고 섬에서 훌훌 털어 버리고 오고 싶어 토요일 새벽길을 나섭니다...
연화도.... 연화봉... 용머리 바위... 욕지도... 그리고 야영.... 같이 떠나 보시길...
<GPS 궤적이 너무 차이가 나 구글궤적에 얹히지 못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비교하시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시리라....>
<일주일 전 미리 예약한 선편... 욕지 아일랜드... 차량을 탑승시키고... 6시30분 출발입니다>
<통영을 서서히 벗어 나고 있습니다...>
<해무 자욱한 가운데 일출은 벌써 ...>
<점점 멀어 지는 통영....>
<연화도로 향하는 길.... 섬들을 담아 둡니다...>
<연화도가 가까워 졌습니다...>
<항에서 내려 우측으로 보이는 팔각(사각정 이라 해야 하나요?)정이 들머리입니다...>
<오름길... 보이는 섬이 우도입니다...>
<이제는 보기 힘들어진 달팽이가 연화도 곳곳에서 보입니다... 그만큼 청정지역입니다...>
<조망은 해무로...>
<연화봉이 보입니다...>
<반가운 소리.... 메에에.... ^^~>
<연화봉...>
<우도와 앞에 동그랗고 조그만 섬은 반하도입니다...>
<통영 팔경 중의 하나인 용머리 바위도 해무로 선명하지 못합니다....>
<불러 봅니다...>
<연화도인 토굴... 열반에 들어 화장을 해 바다에 뿌리니 그곳에서 연꽃이 피어 났다고 하던가요...>
<보덕암....>
<여승의 불경 소리가 바다에 울려 퍼지는 듯....>
<보덕암에서 보는 용머리 바위....>
<오층 석탑입니다...>
<연화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사랑.... 교감.... 초여름의 뜨거움....>
<한송이 엉겅퀴와 용머리 바위... 해무...>
<가는 길 오른 편의 한그루 소나무도 더위에 지친 듯 합니다...>
<들러 본 보덕암이 보이고...>
<연화봉도 보입니다....>
<보덕암...>
<연화봉...>
<다시금 길을 걷습니다... 용머리 바위 가는 길... 곳곳이 절경입니다...>
<옥색 바다란 표현 그대로 인 듯 합니다...>
<아들 바위 인가요...>
<지나 온 길... 그리고 돌아 갈 때 가야 할 도로... 그늘 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을 향해 동해를 헤치고 나가는 듯... 용머리...>
<연화도 또하나의 명물... 출렁다리입니다...>
<동두마을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오른 쪽으로 보이는 협곡...>
<바다로 떠난 남편을 기다리는 것인가요... 망부석이라 불러 주고 싶습니다...>
<동두마을 앞 양식장...>
<용머리 바위 끝이 가까워 집니다...>
<마지막 전망대에서 느긋하게 즐깁니다...>
<멀리 연화봉과 아들바위....>
<용머리바위 끝... 더이상 가진 못합니다...>
<초여름 뜨거운 길을 걸어 연화사로 향합니다...>
<연화사... 섬에 있는 절 치고는 규모가 웅장합니다...>
<연화도 주민의 힘으로 지켜 낸 분교....>
<이제 연화도를 떠납니다...>
이제 욕지도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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