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하는 야영,비박 산행 4번째 이야기...>
봄이 오는 길목....
완연한 봄을 느끼고 싶어 거제도 야영과 산행을 즐기고 싶어 짐을 꾸려 정다운 분들과 함께 떠납니다.
<해금강 우제봉에서 즐기는 거제 구리만과 좌측의 천장산...>
토요일 조금 늦은 시간에 출발하여 거제 자연 휴양림에 도착 야영테크에 텐트를 치고...
우제봉 일몰을 즐기려 했으나 이미 늦은 시간...
야영지 파티에 들어 갑니다.
가야 산악회 모회장님, 김고문님, 심고문님, 하부회장님, 우리 부부...
6명의 단촐한 파티에 양귀비술, 굼벵이술, 소주에 정구지 찌짐, 오리 버섯 양념불고기.... 허허... 과음 했나 봅니다.
저녁 파티사진 한장을 담지 못했으니 말입니다....
새벽 텐트를 울리는 비소리....
아.... 우제봉 일출은 물 건너 가고 더이상 비가 오지 않길 바라며 늦잠을 즐깁니다.
자연휴양림 - 제2등산로 - 노자산 - 전망대 - 마늘바위 - 매바위 - 진마이재 - 가라산 - 다대마을로의 산행길 입체도...
<산행길과 해금강 우제봉... 신선대 입체도>
<산행 고도표...>
이동거리 7.8km, 총소요시간 ; 4시간32분, 산행시간 ; 3시간42분, 휴식시간 ; 50분...
<비가 그친 아침 우리 야영지를 담아 둡니다>
<주차장에서 제1등산로로 오르는 길... 조용한 아침입니다...>
<늦은 아침을 즐기곤 제2등산로로 노자산으로 오르기 위해 출발합니다...>
<전망대가 보이고 그 좌측으론 마늘바위... 더 좌측으로 매바위가 보입니다...>
<노자산에서 선자산 방면을 조망하지만.... 박무로 뿌옇습니다... 아침 비의 영향이 큰 걸까요...>
<좌측으론 동망산.. 포록산... 우측으론 북병산... 가운데 선자산이 아주 흐릿하게 조망됩니다...파노라마>
<율포만과 왼쪽으론 탑포리와 왕조산이... 오른쪽으론 율포리와 동망산이 보입니다..>
<가야할 길... 전망대입니다...>
<전망대 가기 전....뒤돌아 본 노자산입니다... 오른쪽 희미하게 북병산...>
<전망대에서 보는 가야할 길.... 마늘바위와 뒤로 거제도 최고봉인 가라산이 보입니다....>
<노자산을 조망합니다...>
<몽돌로 유명한 학동 몽돌 해변입니다...>
<흔적을 남깁니다...>
<가라산.... 조망이 좋았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다시금 율포만을 봅니다...>
<물살을 가르며 입항하는 배를 당겨 봅니다...>
<매바위...>
<이름모를 바위지만 힘찬 골격이 느껴집니다...>
<지나 온 길...>
<가는 길 좌측 발아래로 천연기념물인 동백숲과 멀리 해금강 우제봉이 보입니다....아... 조망....>
<가라산에 섭니다...>
<산행길에서 벌써 두번째 막걸리 파티입니다... 하하하...>
<다대마을로 향하며 지나온 길을 조망합니다...>
<한적한 다대마을 앞바다....>
<무얼 보시는 걸까요??? ^^~>
<휴양림에서 짐을 챙기곤 해금강 우제봉을 향하는 길... 봄의 속삭임 아래에서...>
<우제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우제봉 오름길... 전망대에서...>
<해금강과 좌측 자그마한 바위가 일출사진으로 유명한 사자바위입니다...>
<파노라마....>
<가운대 두봉우리중 좌측이 천장산 그앞의 섬이 다포도... 그 뒤로 보이는 섬이 대,소병대도....>
<우제봉 두번째 전망대... 그 위로는 군사시설로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박무로 흐리지만 다포도와 대,소병대도를 당겨 봅니다...>
<일몰을 즐기는 장소로 유명한 신선대입니다...>
<신선대 소나무를 당겨 봅니다...>
즐거움, 행복함, 아쉬움을 뒤로 하고 거제도를 떠납니다...
2013년 첫 야영산행 같이 즐겨셨기를....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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