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두대간 종주지도 30구간중 (26.진고개에서 구룡령)

백두대간을 30구간으로 나눈 지도중, 동대산, 두로봉, 만월봉, 응복산, 약수산 구간을 1. 2로 분류한 지도 입니다.

백두대간 산행을 준비하며 직접 제작한 지도로 GPS Maker로 입력,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성껏 만든 지도이며

오른쪽 마우스 보턴을 이용, 다른 이름으로 사진저장을 이용하면 지도를  원본 그대로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26-1(동대산, 두로봉)

 

26-2(만월봉, 응복산, 약수산)

 

 

백두대간 26구간 (진고개~구룡령) 23.5km 

 

<진고개 - 1.6km - 동대산 - 6.95km - 두로봉 - 8.15km - 응복산 - 6.8km - 구룡령>

 

  산행은 해발970m의 진고개이다. 진고개 매표소 건너에 있는 계단을 따라 오른다. 이 구간은 고도차가 가장 많이 나는 구간으로 식수와 간식이 넉넉해야한다. 계단을 출발하여 가파르게 약1시간 남짓 오르면 동대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정상은 헬기장으로 되어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동대산에서 10분정도 내려서면 헬기장이 있고, 5분 후 또 하나의 헬기장이 나타난다. 동대산에서 2km 거리에 이정표가 있고, 1km쯤 더 가면 차돌바위가 나타나고, 20분 정도 더 가면 헬기장이 있으며, 5분 후 또하나의 헬기장이 있고 이정표(1,267m)가 나타난다. 이정표에는 두로봉 3km, 동대산 4km이고, 이곳까지 1시간10분 정도 소요된다. 비교적 완만하고 길 상태가 양호한 등산로를 20분정도 더 가면 안부가 나타난다.

 

  안부에서 40분정도 계속 오르면 1,383m봉 정상이며, 헬기장으로 되어 있다. 이곳에서 두로봉으로 오르는 길에 북대사, 상왕봉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그냥 직진하면 헬기장으로 된 두로봉이다. 동대산에서 6km에 약2시간30분이 소요되었다.

 

  두로봉 정상 헬기장을 횡단하여 좌측으로 내려선다. 주목이 집단으로 서식하는 급사면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며 능선길로 진입한다. 잡목이 간간이 나타나는 능선길을 1시간30분 정도 가면 넓은 초지가 형성되어 있는 신배령이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식수를 구 할 수가 있다.

 

  신배령에서 30분정도 가면 1,210.1m봉 전의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좌측계곡으로 내려서면 물을 구할 수 있다. 안부에서 1,210.1m봉을 오르다 8부능선에서 좌측사면으로 트래버스하여 안부로 진입하여 40분 정도 오르면 만월봉이다. 만월봉 정상에서 대간길은 우측으로 이어지며, 직진하는 능선길은 약수동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주목이 자생하는 사면길을 내려섰다 오르면 응복산정상이다.  신배령에서 응복산까지는 약2시간30분이 소요되었다.

 

  완만한 능선길이지만 오르 내리막이 많아 지루하고 또한 체력이 많이 요구되니 체력을 아끼면서 진행해야 한다. 응복산정상에서 좌측으로 5분정도 내려서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는데, 이길은 통마람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대간길은 직진한다.

 

  1,282m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안부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되며, 1,126.6m봉을 넘어서면 급경사 오르막길로 30분정도 오르면 1,261m봉이다. 1,261m봉에서 10분정도 오르면 1,280m봉이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10분정도 내려서면 안부에 닿고, 30분정도 오르면 약수산정상이다. 계속되는 오르막 내리막 곧 구룡령에 도달 할 것 만같은데 어김없이 또 다시 봉우리가 나타나 배 이상 체력이 소모된다. 

 

  약수산정상에서 15분정도 내려서면 헬기장이 나오고, 조금 더 가면 급사면 길이다.  급사면으로 내려서다 낭떠러지기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56번 국도가 지나는 구룡령 정상이다.

 

  구룡령에는 관리소가 있고 휴계소가 있으나 겨울철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등산코스 및 소요시간】
진고개 - 1시간 - 동대산 - 2시간20분 - 두로봉 - 2시간40분 - 만월봉 - 30분 - 응복산 - 1시간10분 - 1,261m봉 - 50분 - 약수산 - 40분 - 구룡령 ( 9시간 10분 소요)

출처 : yooseok

글쓴이 : 전우석16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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