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종주 제35일차... 백복령-삽답령... 7월30일 ... 오랫만의 대간길이라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이다. 새로운 일에 쫒기 듯 지나다 보니 근 한달 보름만에 배낭을 꾸린다. 익숙해진 손놀림 속에서도 뭔가 한가지가 빠진 듯 하지만 퇴근 후 빠듯한 시간인지라 정리한 대로 챙겨 놓곤 마산으로 향한다. 마산 시외주차장에서 부산 노포동 종합터미.. 백두대간(完)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