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2/1/8(일..몇일간 매섭게 쌀쌀하던 날씨가 주말을 고비로 조금 풀린듯함)
□ 산행장소 : 강원도 강릉, 평창 선자령
□ 같이하신분 : 김해가야산악회 제142차 정기산행
□ 산행코스 : 대관령 주차장 - 새봉 - 선자령 - 나즈목 - 보현사 계곡 - 보현사 - 보현사 주차장(11KM 후미기준 5시간50분)
<선자령 내림길에서 보는 우측 곤신봉에서 소황병산 노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가야 산악회 산행 안내인으로 첫걸음을 딛다.
대관령 주차장엔 전국에서 모인 관광버스로 북새통이고 끊임 없이 산행객들을 내려 놓는 가운데 산행을 시작하다.
순간적 판단으로 대관령 옛길로 빠지게 할까 판단되었지만 이미 인산인해를 이룬 산행객들로 전달조차 제대로 되지 못하고 선두 및 중간팀은 계획된 산행길로 들어 서고....
나를 포함한 최후미 6명은 대관령 옛길로 들어 선다.
대관령 주차장 - 목장 언덕 - 갈림길 - 국사성황당 - 무선기지국 - 새봉 갈림길 - 선자령 - 나즈목 - 보현사 계곡 - 보현사 - 보현사 주차장으로 이어 지는 길... 같이 떠나 보시길...
<무선기지국이 보이는 곳... 인파... 등산객...온통 사람들....>
<대관령 옛길로 선자령으로 오르는 등로길은 그리 혼잡하지는 않다...>
<국사 성황당...오른쪽 전각이 국사성황당이고, 왼편에 보이는 전각이 대관사... >
무속 신앙인들의 제일 많이 찾는 곳이 태백산.. 다음으로 대관령 국사성황당이라고...
<선두, 중간팀과 같은 등로로 합류시키고... 조망이 트인 곳에서 선자령 능선을 즐기다...>
<새봉... 이제부턴 기다렸다 가고 기다렸다 가고를 반복한다...>
<그렇게 밀리는 길에서도 밝은 웃음이 떠나지 않는 옆지기...>
<새봉 전망대는 둘러 보지도 않고 통과하고 밀리는 인파를 피해 한적한 곳에서 점심을 먹고 선자령 오름길로 오른다...>
<선자령이 보이는 곳...>
<백두대간 선자령에 서다... 비가 오는 날 몹시도 떨었던 기억이...>
<강릉... 동해...>
<선자령을 지나 나즈목으로 향하는 길... 능선의 빼어남을 파노라마로 담아 본다>
<임도길... 옆으로 빠지는 대간길은 눈으로 막혔다...>
<중간... 눈이 없는 곳이 나즈목...>
<뒤돌아 본 선자령과 바람개비...>
<나즈목... 보현사로 향한다...>
<나즈목에서 보현사 계곡까지는 흙으로 빚을 수 있는 최고각이라더니 정말 깍아 내린 듯한 급격한 내리막이었다... 계곡 도착전..>
<아무도 밟지 않은 눈속으로 뛰어 들다...>
<보현사 대웅보전은 강원문화재자료 제37호로 조선 후기에 세운 건물로 그 규모는 앞면과 옆면이 각각 3칸씩으로 된 겹처마, 팔작지붕의 포집이라고 하며 대웅보전 계단 바로 앞에는 부재들의 일부가 없어진 석탑이 석사자와 나란하게 세워져 있다>
<낭원대사오진탑비(보물 제192호)
비는 거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올린 모습이다. 용의 머리를 갖춘 거북받침돌은 등에 6각의 벌집 모양이 채워져 있고,
중앙에는 구름무늬로 장식한 높은 비좌가 마련되어 있다. 머릿돌은 밑면에 연꽃을 새기고 그 위로 여의주를 다투는 두 마리의 용을 힘차게 조각해 놓았다. 꼭대기에는 석탑에서처럼 복발과 1단의 보륜을 갖추고, 화염에 싸인 보주를 얹고 있는 특이한 모습이다. (자료;문화재청)>
<계곡... 이 겨울에 등목을...^^~>
<보현사 입구...>
2012년 첫산행인 선자령 산행... 같이 즐겨셨기를...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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