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紫雲 2006. 12. 28. 09:16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을 늘 깊고 푸르게 만들어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06..12..28..
        한해가 기억의 저편으로 떠나 가고 있습니다.
              바르미님, 잿빛바다님, 지혀니님,
              도도, 강낭콩.......
              그리고 이곳을 들러주신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더 맑은 모습과 건강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며..........꾸벅

            '너에게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대 명산 (산림청 선정)  (0) 2007.01.04
            새해엔 이렇게 살게 해 주소서...  (0) 2007.01.04
            당신 덕분입니다.  (0) 2006.12.26
            힘찬 출발을 위하여....^*^  (0) 2006.12.21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0) 2006.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