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하는 100대 명산 산행 75번째 이야기...>
6개월 전부터 계획을 잡았던 내장산 백암산 종주.... 단풍산행...
토,일요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금요일 새벽... 설레이는 마음을 추스리고 베낭을 꾸립니다.
<내장사로 오르는 길의 단풍...>
<백양사로 내려서는 길의 단풍...>
호남으로 떠나는 3일간의 여행중 첫번째인 내장산과 백암산을 잇는 산행길...
내장산 매표소 - 일주문 - 내장사 - 일주문 - 백련암 - 서래봉 - 불출봉 - 망해봉 - 연지봉 - 까치봉 - 갈림길 - 내장산(신선봉) - 갈림길 - 소둥근재 - 순창새재 - 백암산(상황봉) - 약수동 계곡 - 백양사 - 백양사 매표소... 느긋하게 단풍을 즐기는 10시간 산행... 같이 떠나 보시길...
<백양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내장사로 가기 위해 택시를 기다리며 백양사 단풍을 즐긴다...>
<택시로 내장사 매표소에 도착... 산행을 시작하다... 내장사 일주문으로 오르는 길>
바람 속에 자신을 날려 보낸다는 것...
구름 속에 자신을 띄워 본다는 건...
상상 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이는 기분입니다.
<내장사 일주문으로 오르는 길에서...>
<월영봉...>
<서래봉을 배경으로...>
<내장사 일주문... 내장사를 들렀다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오른쪽으로 오른다...>
<내장사로 오르는 길...>
<내장사 대웅전...>
가을이 깊어가는 곳... 내장산....
단풍속으로 빠져드는 몸은 가볍고 마음은 훨훨 날아 다닙니다.
<서래봉 가는 길에서 보는 백련암...>
<서래봉에서 즐기는 파노라마.. 왼쪽부터 장군봉,연자봉,신선봉, 까치봉,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
<신선봉과 까치봉...>
<까치봉,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
<서래봉을 오르며...>
<오르는 길 백련암과 내장사...>
<서래봉에 서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동행하는 건...
이 가을 여행의 기쁨이 배가된다는 것이겠지요...
<서래봉에서 보는 파노라마... 가운데 신선봉을 배경으로 ...>
<서래봉을 내려서는 길...>
<불출봉으로 가는 길...>
<내장저수지...>
<철계단은 아직도 이어진다.. 불출봉 오르는 길...>
<불출봉에 서다...>
<지나온 길... 서래봉이 웅장하다...>
힘들면 손을 잡아 줄 수 있고
지치면 한적한 길 옆에 같이 쉴 수 있다는 것...
<가야 할 길.... 망해봉... 연지봉...>
<지나 온 길...>
<가야 할 길...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
<비행기 구름이 만들어 준 두갈래 길에서 잠시 쉬다...>
<망해봉에 서다...>
<망해봉에서 즐기는 파노라마... 왼쪽에서 부터 용산저수지.. 정읍시내... 내장저수지...>
<연지봉으로 가는 길...>
<연지봉에서 즐기는 파노라마... 왼쪽부터 망해봉... 불출봉... 서래봉...>
흐르는 땀을 바람에 날리며 뒤를 돌아 보면
미소 짓는 옆지기의 모습이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가을이 주는 또하나의 마법일 겁니다.
<연지봉에 서다...>
<대가재와 순창군 복흥면 방면...>
<까치봉과 신선봉...>
<까치봉에 서다...>
<손에 잡힐 듯한 내장산 최고봉인 신선봉...>
<지나 온 길... 까치봉...>
<가을이 깊어 가는 원적계곡... 왼쪽으로는 서래봉...>
<신선봉 가는 길...>
<소둥근재 갈림길... 신선봉으로 갔다가 다시 와야 하는 길...>
<금선계곡도 깊은 가을이다...>
두사람의 호흡 소리만 들리는 호젓한 산길을 걷다 보면
가족이란 것이, 부부란 것이 무엇을 뜻하는 지 알게되고
<신선봉에 서다...>
<신선봉에서 서래봉을 당겨 보다>
<까치 연지 망해 불출봉도 당겨 보다>
<소둥근재...>
<순창새재...>
<백암산 상황봉에 서다...>
<지나 온 길...>
<사자봉 갈림길로 내려서는 길...>
<단풍이 아름다운 백양계곡으로 들어서다...>
<형형색색의 세계로 빠져 들며... 즐거운 마음으로 즐깁니다...>
<운문암 오르는 길... 일반인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손을 잡아 올려주고 서로 끌어 내려주다 보면
사랑이란 따스한 감정이 손과 손 사이를 거쳐 가슴과 가슴으로 이어집니다.
<백양사 내림길... 백학봉이 고개를 내밀다...>
<백양사...>
<백양사의 백미... 일광정...쌍계루...백학봉...>
<일주문으로 향하는 길의 인공연못에도 깊어가는 가을이...>
이 길이 언제 끝이 날지는 모르지만
끝나는 순간까지는 가슴을 타고 흐르는 감정 그대로의 기분이고 싶습니다.
2011년 11월4일... 내장산 백암산 종주산행 같이 즐겨셨기를....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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