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위. 대둔산과 Oh Pretty Woman...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중 대둔산...

충남·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우는 대둔산(878ｍ).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

능선을 따라 삼선바위·임금바위·입석대·마왕문·장군봉·동심바위·형제봉·금강봉·칠성대·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논산 방면으로는 어느 산보다 부드럽고 인자한 능선을 펼치고 있다.

남쪽의 전북지역은 가파른 비탈길에 기암 괴봉이 숲처럼 서있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우며

 케이블카, 상가, 철계단, 주차장 등의 시설이 잘되어 있고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길이 50m의 높이 50m의 금강구름다리,

삼선암을 잇는 삼선구름다리, 동심바위, 금강문, 형제봉, 장군봉, 칠성봉, 용굴 등 경관이 뛰어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명곡 100곡 중 77위 Oh Pretty Woman...

엘비스가 극찬하고, 비틀즈가 존경한 바로 그 뮤지션
로맨틱한 보이스와 실연을 담은 사랑 노래로 모든 연령층에게 고루 사랑받았던 그는
1936년 텍사스주 버논에서 출생, 8살 때부터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기타연주를 하고
14살에 밴드에서 활약을 한, 그야말로 음악을 위한 소년이었다고 합니다.
1956년 선 레코즈에서 첫 싱글 'Ooby Dooby'를 내고,
1960년부터 1965년까지 'only the Lonely', 'Running Scared', 'Crying' , 'In Dreams'
' Blue Bayou Mean Woman Blues' ,  It's Over'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특히 1964년의 Oh, Pretty Woman은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라
무려 700만 장 이상이 팔리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66년, 불행히도 사고로 인해 아내를 잃고 68년에는 화재로 두 아들을 잃는 등 잇다른 참화의 연속으로
그는 한동안 활동이 뜸해집니다. 하지만 80년대에 다시 컴백하여
에릴루 해리와 함께 부른 'That Lovin' You Feelin' Again'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하였으며, 영화 '블루벨벳'의 OST로 In Dreams가 삽입되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히트곡 앨범을 내는 등의 여러 활동을 전개하였죠
88년에는 밥 딜런, 조지 해리슨, 톰 페티, 제프 린과 함께
Traveling Wilburys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하였습니다만
그 해 12월, 심장발작으로 내시빌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그의 사후에 나온 앨범인 ' Mystery Girl'은 베스트 앨범이 되었으며,
그는 1987년 명예의 전당 공연자 부문에 오르게 됩니다.
현재는 빌 헤일리와 함께 록의 선구자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