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1일차... 하노이 스트릿카, 수상 인형극...

12월... 옆지기가 설날 연휴를 이용해 갑자기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합니다.

급히 항공권을 검색하지만 이미 50만원을 넘어선 상태.... 팩키지 여행을 검색해 봅니다...

1/28~2/1(3박5일, 비엣젯 항공을 이용한 팩키지입니다)... 하노이-옌뜨산-하롱베이-하노이... 599,000원

비슷한 일정이지만 하롱베이 스피드보트와 하롱원 관광이 포함된 팩키지가 가성비가 제일 좋아 결정합니다.

물론 옵션관광에 대한 것은 옆지기와 어느정도 결정(선상 씨푸드30$만 하기로)해 두고.... 가이드의 뻔한 압력은 무시하리라 생각하고 출발합니다.

 

김해공항에서 8시 출발 예정인 비엣젯 항공기는 점검으로 인해 1시간 늦게 출발... 시차가 2시간 빠른 베트남에 12시30분 도착...

공항에서 점심을 먹고 버스로 호엔끼엠 호수로 향하고... 그곳에서 스트릿카를 탑승하고 구거리(Old Quarters)  일대를 관광합니다.

8명이 한차에 타고 30분 정도의 차량 탑승 관광입니다. 차 한대에 메너팁은 2$...

베트남도 음력설을 쉬는 관계로 거리 어디나 사람으로 넘칩니다.... 오토바이, 차량도 미어 터집니다.... 

 

<하노이 국제공항에서... 초가을의 기온입니다..>

 

<호엔끼엠 호수 주변... 스트릿카 탑승을 기다립니다>

 

 

 

 

 

 

<스트릿카 탑승후 구시가 거리를 돌아 봅니다>

 

 

 

 

 

 

 이젠 수상 인형극... 말은 알아 듣지 못하지만 뭔가 흥겹고 귀여움이 있는 인형극입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베트남 하노이의 하루 일정을 마칩니다.